728x90 전체보기538 빅피쉬 팀버튼 감독의 동화같은 이야기, 우리 주위에 흔히 있을 법한 허풍쟁이 아버지의 위상. "이 아빠가 말이다 옛날에는, 호랑이 하고 싸워서 이기고, 큰 고래하고도 싸웠단다." 라는 등의 흔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키워가 주는, 그런 아버지가 허풍쟁이 뿐만 아니라, 인간성과 사람으로부터의 신뢰감으로 똘똘 뭉친 덕망 받는 아버지라는 것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이다. 우리네 할아버지들이 술취해서 새벽에 산을 내려오다가, 도깨비를 만나 싸워서 나무에 묶어 두었다가 다음날 와보니 피묻은 빗자루 였다는, 그런 흔한 아버지들의 위상을 강력하게 뒷받침 해주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을 마치 동화처럼 아름답게 그려낸 팀버튼 감독의 동심적 상상력은 정말 천재적이고, 극찬해 마지 않을거 같다. 또한 벨벳 골드마인.. 2022. 4. 18. 고티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피해자와 가해자. 지계와 영계의 경계를 아주 자연스럽게 허물어 버린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본 이유는 .. 별로 볼 영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도 하지 않았다. 모 영화소개 TV 프로그램을 본후라서 대략의 내용도 알았기 때문에 더욱 재미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건 나의 오산이었다. TV에서 보여준 스토리는 단지 양파껍질의 제일 바깥면에 해당하는 부분 뿐이었고, 영화가 전개되어 나갈수록 상상치도 못한 단서와 극적인 흐름을 준다.. 극중 'Not Alone' 이라는 한 문장을 가지고, 1. 피해자가 1명이 아니다 2. 가해자가 1명이 아니다 라는 두가지 의미로 쓰이는 것 자체도 무척 탄탄한 구성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에, 소년의 유령이 나오는 장면은 이 영.. 2022. 4. 18. When the children cry - White Lion Little child, dry your crying eyes How can I explain the fear you feel inside Cause you were born into this evil world Where man is killing man And no one knows just why What we have become Just look what we have done All that we destroyed You must build again 꼬마야, 네 눈물을 닦아 네 안에 느끼는 두려움을 어떻게 설명할지 우리는 이 악한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그리고 아무도 왜 그러는 지 모르는 우리가 무엇이 될지는, 단지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돌아봐 우리가 파괴한 모든 것을.. 2022. 4. 18. 참을 수 없는 정의당의 가벼움 최근 정의당이 민주당의 검수완박 기조에 동조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정의당은 이미 검찰개혁,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공수처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에 찬성한다고 전부터 주장해 왔다. 혹자는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정의당에는 정의가 없다고 한다. 도대체 정의당의 속내는 무엇인가? 노회찬의 서거 이후에 정의당이 갈피를 못잡고 갈팡질팡 하는 것 같아 마치 물가에 놓은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비록 정의당이 크지는 않아도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마음속 마지노선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페미를 대변하는 당 같다. 그리고 그냥 똥 오줌 못가리는 아기처럼 거대 양당에 몽니만 부리고 갈팡질팡 갈지자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과연 다음 총선 이후에 정의당이 남아 있을 수는 있을까? 그냥 노회찬이 그립다. 2022. 4. 18. 윤석열은 탄핵되어야 한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지 이제 한 달 가량 시간이 흘렀다. 아직 취임식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을 말하는 것이 조금(?) 빠르다는 생각은 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려 했던 독선적이고 불통인, 윤석열의 캐릭터가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 중이다. (김어준의 표현을 빌자면 벌거벗은 권력이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고..) 인사, 정책, 외교 다 참사가 벌어지고 있고 이 나라의 앞날이 심각하게 불투명한 상태로 빠지게 되었다. 이 와중에도 그의 측근과 언론들은 마치 이명박근혜처럼 그를 빨아재끼기 바쁘다. (불론 몇몇 양심적인 매체나 선데이서울, 대안매체 들은 진실을 말하고 있고 그로 인해 고소/고발을 당하고 있다) 1. 용산 참사 윤석열은 말을 안하고 있지만 아마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다. 윤석열이 집무실을 용산.. 2022. 4. 18.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100회 특집 기술세미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100회 특집 기술세미나 (v4.0 소개) - 일시 : 2022.04.13(수) 19:00~21:00 - 장소 : Zoom 을 이용한 온라인 세미나 1. 실행환경 주요 개선 사항 - 실행환경 v4.0 (Spring Framework 5.3.6 버전) - SpringBoot 2.4.5 지원 - Spring Security v5.4.6 - Spring Batch v4.3.2 - egovframework.rte.~~ -> org.egovfram.rte 변경 - JDK8, Servlet 3.1 이상 지원 - Log4jShell 대응(Log4j-Core v2.17.1) - 소스 코드를 GitHub 기반으로 전환 제공 2. 개발환경 주요 개선 사항 - Eclipse 2021-03(4.19.0.. 2022. 4. 18. 공정과 굥정 사이 자녀 의대 편입과 병역면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부정의 팩트가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자녀 입시부정 의혹 등으로 낙마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호영 후보자의 사례가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지만 윤 당선자 쪽은 이런 비교를 일축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조민씨는 명확한 학력 위·변조가 국민 앞에 확인된 사건”이라며 “정호영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많은 의혹은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지금까지 해명을 보면 (범법 행위가) 전혀 없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심 교수가 소환을 당했을 때 사모펀드 주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만으로 윤석열은 "내가 잘 아는데 사모펀드 소유는 아주 나쁜 범죄 행위다" 라.. 2022. 4. 18. 윤석열 내각 인선은 범죄자 소굴인가? 능력 위주로 인재를 발탁하겠다던 윤석열 내각 인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서육남(서울대 60대 남자)이 주를 이뤘고 윤석열의 최측근들로 포진되어 있다. 그런데 그마저도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인간들 뿐이다. 그럼 어디 그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1. 한동훈 (법무부) - 윤석열 오른팔 1) 검언유착 2020년 3월 경 신라젠의 전 대주주로 구속수감중이던 이철 전 대표가 지인을 통해 검찰과 함께 움직이는듯한 이동재 당시 채널A 기자로부터 협박성 취재를 당했다고 MBC에 폭로한 것이 발단이었다. 현직 고위 검사인 한동훈 검사와 이동재 기자가 공모하여 여권 유력인사를 상대로 한 수사를 하기 위해 관련자를 협박, 회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혐의로 이동재 전 기자는 기소되어 2심 재판을 받고 .. 2022. 4. 15. 애무부 장관 예전 김영삼 썰 하나.. 지독한 경상도 사투리의 김영삼을 외무부 장관이 나무라자 "애무부 장관은 애무나 잘해" 라고 했다는 것 ㅋㅋㅋ 그래서 김건희를 애무부 장관으로 추천한다. ^0^;;; (외신들의 콜을 잘 받아서) 2022. 4. 15. 이은해 부부 vs 김건희 부부 왠지 닮았다. 가스라이팅 2022. 4. 15.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름은 2022. 4. 15. 대놓고 친일하는 윤석열 내각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데, 윤석열 배경으로 나오는 저 그림은 누가 봐도 일장기의 둥근 태양(日の丸) 아니냐? 이건 정체성을 대놓고 드러내는 뻔뻔하고 교활한 친일파 내각이다. 윤석열 아버지는 일본 문부장학생이자 뉴라이트 (사사카와 재단 장학생일수도..) 윤석열 외가쪽은 일본 우익종교 '남묘호렌게쿄' 신봉자 그러면 윤석열의 친일 발언은 무엇이 있나? -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컷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 윤봉길 기념관에서 "이념 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가 여기까지 왔다" 라고 발언 2022. 4.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