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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요리10

베트남 가정식 와이프 친구들이 놀러와서 집들이겸, 와이프 국적 취득 축하겸 베트남 음식 실컷 먹고 오래된 와인 한 병 까서 맛있게 먹었다. 2024. 1. 23.
집에서 해먹는 월남쌈 우리가 흔히 집에서 쌈 정식이나 고기 쌈을 해먹 듯이 월남쌈도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각종 고기, 해산물, 야채, 익힌 쌀국수 등을 입맛에 맞게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에 넣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먹으면 영양도 좋고 맛도 좋다. 2022. 4. 4.
베트남 요리 누이 쌀국수 대신에 마카로니를 쓴 베트남 음식 누이. 오리고기와 함께 특제 소스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오리 고기를 늑맘 소스에 찍어 먹는다. 고수 잘게 썬 것 2022. 3. 23.
집에서 해먹는 베트남 반미 바게트 빵을 반 썰어 가운데를 벌리고 각종 고기와 야채를 넣어서 먹는 베트남의 샌드위치나 햄버거의 한 일종이다. 와이프는 베트남 절임, 돼지고기, 계란 반숙, 고수나물 등을 넣어서 해줬는데 아주 맛있다. 2022. 3. 23.
후띠우 만들기 (베트남 쌀국수 요리) 아이의 점심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내의 손이 분주하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베트남 쌀국수의 일종인 후띠우. 제대로 만들려면 우리나라 탕처럼 육수를 제대로 우려야 하는데 일반 가정이므로 간략히... 재료도 내장같은거 하나도 안쓰고 그냥 돼지고기로만.. 먼저 재료를 준비한다. 돼지 앞다리살, 마늘잘게썬 것, 파, 고수나물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구워진 마늘 육수를 만들 무와 대파를 준비. 다음 마늘을 덜어내고 돼지고기를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무와 파를 넣고 한 소끔 끓인다. 양념으로 간장, 설탕, 다시다 조금씩 넣어준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다음은 쌀국수를 준비한다. 찬물에 불렸다가 뜨거운 물에 대쳐낸다. 고명으로 쓸 고기를 썬다. 고명 준비 완료. 고기, 마늘볶은거, 파, 고수나물 잘게 썬.. 2014. 10. 28.
가정식 월남쌈 항상 이야기 하는 거지만, 월남쌈 하면 뭔가 거창하게 느껴진다. 베트남 식당에서 비싼 돈을 주고 먹는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그러나 월남쌈은 우리나라 쌈문화보다 더 유연하고 더 저렴한게 특징이다. 라이스페이퍼.. 아시안 마켓에 가면 매우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 페이퍼에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싸기만 하면 끝이다. 그럼 아래 예시를 보도록 하자. 이런 저런 재료와 반찬으로 상차림 완료. 해물도 있으면 좋은데 일단 해물은 준비하지 못했다. 고기도 준비하고.. 야채도 준비하고.. 까나리액젖을 넣은 늑맘 비슷한 소스 이건 베트남 정통 액젖.. 베트남 소스가 없다면 칠리소스 같은 것도 좋을 듯... 라이스 페이퍼 준비 라이스 페이퍼에 따뜻한 물을 묻힌다. (따뜻한 물을 .. 2014. 10. 8.
베트남 요리 누이 베트남 요리 '누이' 이다.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 했더니 누나 할때 누이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쌀국수를 '퍼'라고 하듯이, 국수 대신에 마카로니를 넣은 베트남 음식이다. 이번 일본 출장시, 아침 일찍 나가야 해서 마눌님이 준비해 주신 요리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따로 먹었지만, 공항까지 이동하는 도중에 참 든든하게 지탱하게 해주었던 음식이자 마눌님의 사랑이다. 돼지고기와 껍데기를 넣은 누이 요즘에는 향채도 막 넣어준다는 ㅋㅋㅋㅋㅋ 2013. 11. 4.
월남쌈에 싸먹는 반쎄오 반쎄오는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빈대떡 같은 것이구요. 맛은 약간 다르지만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 있어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그럼 오늘은 반쎄오를 색다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죠. 반쎄오를 만들어낸 모습입니다. 이건 늑맘 소스를 만든거구요. 먼저 상추에 쌈싸먹는 방법입니다. 반쎄오를 넣고 쌈장과 함께 싸먹는 방법입니다. 이번엔 월남쌈에 싸먹는 법입니다. 위와 같은 월남쌈은 아시안 마켓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물에 적신 월남쌈을 펼쳐놓고 재료를 넣습니다. 사진에는 약간 한국식으로 상추로 베이스를 했네요. 쌈을 돌돌 맙니다. 완성된 모습은 이런 모습이죠. 윗부분이 좀 터졌네요. 김밥 옆구리 터진게 아니라 월남쌈 옆구리 터졌다는 신조어가 탄생하는 순간이네요. ㅎㅎㅎ .. 2012. 6. 4.
베트남의 빈대떡 - 반세오 한국인은 비오는 날엔 동동주와 파전을 찾죠.. 우리나라 전과 비슷한 베트남 음식 '반쎄오' 를 소개 합니다. 계란과 밀가루 반죽을 넓게 익힌 후 고기와 숙주나물 같은 야채를 속으로 넣어 익혀낸 요리입니다. 튀김옷과 내용물을 일정부분씩 뜯어서 상추에 쌈 한 후,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간식으로 먹어도 별미이고 술안주로 먹어도 그만입니다. 피곤해서 잠든 사이에 아내가 열심히 만든 '반쎄오' 맛나게 먹었습니다. 즐감상 하시길..... ^^ 2012. 5. 3.
베트남의 잡채 붕사우 오늘은 베트남 잡채 '붕사우'를 소개할까 합니다. 재료나 맛은 우리나라의 잡채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우리가 돼지 살코기를 쓰는 것에 반해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쓰는 것과 늑맘 소스를 쳐서 먹는 것, 그리고 당면 대신에 쌀국수를 쓰는 것에 좀 차이가 있죠. 보기 좋게 담아봅시다. 접시 가득... 아 군침이 도네요. 늑맘 소스를 뿌려서... 그런데 늑맘이 없어서 까나리 액젖으로 만든 가공의 늑맘 ㅜㅜ;; 한 젓가락 OK??? 201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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