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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13

더 킹 개봉 당시에는 재미로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건 윤석열 탄생 예언서이다. 영화에서의 한강식은 실패했지만, 윤석열은 결국 모든 권력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건 재개봉 했으면 좋겠다. 2024. 1. 13.
윤석열 우화 2022. 8. 5.
부당거래 대사 - 펠로시 버전 “윤석열이 불쾌해하면 안 되지. 아, 내가(펠로시) 잘못했네. 아, 내가 큰 실수를 할 뻔했어요. 우리, 우리 김병민 위원장 증말 대단하시네! 아, 이 내가 미합중국 넘버3 따위가 증말 윤석열을 아주 불쾌하게 할 뻔했어, 내가. 아주 큰 실수를 할 뻔했구먼, 내가 잘못했어, 내가. 거, 윤석열 불쾌할 수 있으니까 일들 하지 마! 윤석열 불쾌한 일들 하 지마. 윤석열한테 허락받고 일해! … 내 얘기 똑바로 들어, 어!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상대방 기분 맞춰주다 보면 우리가 일을 못 한다고. 알았어요?” 2022. 8. 5.
그대가 조국, 우리가 조국 이 영화를 보기 이틀전 '범죄도시2'를 보았다. 재미있었다. 그로부터 이틀 후 이 영화를 보았다. 그에 못지 않게 재미있었다. 재미있다라기보단, 상영시간 내내 눈을 땔 수가 없었고 이미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조국 일가족은 수사를 당한게 아니라 사냥을 당한거다. 검찰 권력에 대항했다는 죄로.. 야당은 검찰의 들러리였고, 언론은 나팔수이자 검찰의 공격을 수 십, 수 백으로 확대시켜주는 확성기였다. 법원은 검찰과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였고, 검찰과 함께 밥그릇을 빼았기지 않기 위해 인간으로써, 판사로써 해서는 안될 판결을 내리고야 말았다. 법관의 양심을 져버리고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영혼을 내 던졌다. 검찰과 법원에게 조국은 '공공의 적'이었다. 수사권을 폐지하여 '전관'.. 2022. 5. 26.
준석아 그동안 수고했다!! 2022. 4. 22.
윤석열은 탄핵되어야 한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지 이제 한 달 가량 시간이 흘렀다. 아직 취임식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을 말하는 것이 조금(?) 빠르다는 생각은 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려 했던 독선적이고 불통인, 윤석열의 캐릭터가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 중이다. (김어준의 표현을 빌자면 벌거벗은 권력이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고..) 인사, 정책, 외교 다 참사가 벌어지고 있고 이 나라의 앞날이 심각하게 불투명한 상태로 빠지게 되었다. 이 와중에도 그의 측근과 언론들은 마치 이명박근혜처럼 그를 빨아재끼기 바쁘다. (불론 몇몇 양심적인 매체나 선데이서울, 대안매체 들은 진실을 말하고 있고 그로 인해 고소/고발을 당하고 있다) 1. 용산 참사 윤석열은 말을 안하고 있지만 아마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다. 윤석열이 집무실을 용산.. 2022. 4. 18.
공정과 굥정 사이 자녀 의대 편입과 병역면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부정의 팩트가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자녀 입시부정 의혹 등으로 낙마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호영 후보자의 사례가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지만 윤 당선자 쪽은 이런 비교를 일축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조민씨는 명확한 학력 위·변조가 국민 앞에 확인된 사건”이라며 “정호영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많은 의혹은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지금까지 해명을 보면 (범법 행위가) 전혀 없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심 교수가 소환을 당했을 때 사모펀드 주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만으로 윤석열은 "내가 잘 아는데 사모펀드 소유는 아주 나쁜 범죄 행위다" 라.. 2022. 4. 18.
이은해 부부 vs 김건희 부부 왠지 닮았다. 가스라이팅 2022. 4. 15.
검찰선진화가 헌법위반이라는 김오수.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김오수 검찰총장, 검찰에게서 수사권을 뺏는 것은 위법이라고, 대통령 면담을 하겠다고 한다. 김오수는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검찰총장이 되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에서 했던 이야기하고 지금의 태도는 180도 다르다. 차기 대권을 국민의힘이, 그리고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니 아마도 많은 심적인 변화를 일으킨 것 같다. 2021년 5월 26일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검찰총장후보자 김오수 수사․기소 분리와 관련해서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검찰개혁할 때, 개혁입법 만들 때 열심히 개혁입법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단 만들어 놓은 이 개혁입법들을 제대로 한번 시행해 보고 궁극적인 방향으로, 수사․기소가 분리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도 그.. 2022. 4. 13.
조국, 검란사태, 그리고 상실과 야만의 시대 2019년 9월 6일, 조국 청문회가 있던 날이다. 위원장이었던 여상규는 가족이 구속되어도 사퇴하지 않을 것이냐는 오묘한 말을 남긴다. 그 때 만약 조국이 사퇴를 한다고 했으면 지금 어땠을까? 이 정도의 수난을 받았을까? 그러나 조국은 사퇴를 이야기 하지 않았고 밤 10시 50분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격 기소했다. 소환조사 한 번 없이, 공소시효 불과 1시간을 남겨놓고 말이다. 검찰의 아주 이례적인 행보였다. 검찰은 왜 이런 미친짓을 감행했을까? 조국 청문회서부터 검찰+야당(국민의당)+언론은 한 몸이었다.(나는 이 모습을 지옥을 지키는 삼두견 커베로스에 비유한다. 머리는 3개이지만 몸은 하나인 괴물개) 마치 노무현을 죽일 때 새누리당+국정원+검찰+언론이 한 몸이었듯이... 처음부터 .. 2022. 4. 12.
윤석열 집무실 용산 이전이 갖는 의미 청와대는 죽어도 못들어간다고 한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주술사들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에 대한 반증이다. 윤석열이 대통령까지 당선된 마당에 주술사들은 백지수표를 요구하고 있을거다. 그 와중에 용산으로의 이전은 많은 의미를 갖는다. 1. 주술적 의미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말로는 다 순탄치 않았다. 김영삼과 김대중을 제외하면 암살 당하던지, 옥살이를 하던지, 조사를 받다가 자살을 하던지... 죄가 많은 윤석열과 김건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벌받지 않고 좋은 말로를 그려낼 수 있는 옵션(?)이 필요했을거고 주술사들은 집무실 이전을 조심스럽게 추천했을 것이다. 2. 기존 시스템의 탈피 윤석열은 검찰에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직을 하면서도 여러가지 탈선(?)을 획책하고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에 청와.. 2022. 3. 19.
진보 쪽으로 불어오는 모멘텀 민주당과 진보진영이 선거는 졌지만 반대로 모멘텀은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내가 민주, 진보 진영으로 바람이 부는 모멘텀이 있다고 하는 것은 - 아직 국민의 절반이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음 : 윤석열 찍은 사람 대부분은 윤석열을 보고 찍은게 아니지만 이재명 찍은 사람 대부분은 이재명을 보고 찍은 것임 - 2030 여성들의 각성 : 이재명을 안 지지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지지하는 사람은 없다 - 저들이 다 팬이 될거라는거. -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폭락 : 보수는 자기들이 신기루를 쫓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윤석열의 쓰레기같은 인간성이 더 잘보이게 될 것 - 윤석열 사단이 일사분란하게 보이지만 칼과 배신으로 정치하는 놈들로 뭉쳐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암투와 내홍이 있을 것 : 박근혜도 결국 지들끼리 ..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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