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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반찬 6살 딸아이가 그린 물고기가 도시락 반찬으로 ㅎㅎㅎ 사랑이 가득한 물고기...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 2012. 8. 20.
김포-하네다 아시아나 기내식 (출항/입항) 김포-하네다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나온 기내식을 포스팅한다. 일본 출장 때문에 자주 다니는 항로인데 아마 처음 포스팅 하는 듯 하다. 뭐 딱히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아시아나 기내식이 대한항공보다는 훨 나읏듯 하다. 적당히 구미를 돋구는 에피타이저와 고기/야채/밥 .. 마실것으로 캔맥주를 시키면 맥주가 반주인지, 밥이 안주인지 분간은 안가지만... 그냥 적당히 때우기에는 딱 좋다. 하네다 출국시 나온 식사였다. 오후 비행기였던것 같은데, 날이 어두워서 사진이 누렇다. 밥/고기/야채, 빵, 김치, 미니케익, 메밀국수, 물 밥만 클로우즈 업 밍숭맹숭한 맛을 보강하기 위해 고추장 투입.. 역시 한국인은 고추장이여~~~ 쓱싹 비벼서 고기와 야채와 함께 먹으면.... 2012. 8. 14.
조개구이 지난 휴가때 만리포 해수욕장 옆 횟집에서 먹은 조개구이. 해수욕장 옆에 있는 모항항에서 조개를 사다가 펜션에서 구워먹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횟집에서 시켜 먹었다. 그런데 비싸고 맛도 그저 그랬다. 차라리 해먹을걸 ㅜㅜ;;; 큰 조개는 썰어서 양념과 함께 은박그릇에 넣고, 중간것과 작은 것은 불판에 올리고... 오른쪽에 돌돌 말린거는 오징어 통구이.. 불판에 올린거 빼고 남은게 이정도? 이게 다 해서 6만원 가량 ㅜㅜ;; 오징어 통구이다. 내장이 적절히 스며들어 향긋한(?) 맛이었다. 2012. 8. 14.
'모바일 웹앱' 시작하다. 드뎌 모바일 웹앱을 시작했다. 현재 보고 있는 교재는 신용권 저자의 '모바일 웹앱' 이란 녀석이다. 모바일 웹앱이란 웹을 마치 앱처럼 개발하는 기술이다. 그럼으로써 얻어지는 이득은 모바일기기의 플랫폼에 종속적이지 않고 웹개발자들을 개발에 끌어들여 단기간에 구축을 완료하게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요소기술로는 HTML5, JQuery-Mobile, Sencha-touch, Phone-gap 등이 있다. 게임같은 스탠드 얼론 형태의 프로그램이야 당연히 앱 형태로 개발을 해야겠지만, 소셜네트워크나 사내 그룹웨어 같은 프로그램은 반드시 서버의 데이터를 가져오는 형태로 개발을 해야하고 모바일 기기의 플랫폼에 종속적이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모바일 웹앱은 향후에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 같다. 기존의 웹으로 되어.. 2012. 8. 14.
오브젝티브C 핸드북 YES24 예약판매 돌입 제가 감수로 참여한 '오브젝티브-C 핸드북' 이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YES24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1년 가까이 고생한 책이라 출시일이 빨리 다가왔으면 하고 기다려 지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 (and 구입 ^^;;) 부탁드립니다. 오브젝티브-C 핸드북 저자 하야시 아키라 지음 출판사 위키북스 | 2012-08-24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사전처럼 바로 찾아보는 오브젝티브-C 입문서!「위키북스 임베디드... 2012. 8. 13.
elago e6 이어폰 리뷰 3년 쯤 전에 일본에서 4만원 가량 주고 산 Audio-Technica의 이어폰이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접촉불량으로 한쪽이 소리가 안들림) 새 이어폰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Audio-Technica를 워낙 만족스럽게 사용했기 때문에 일본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하네다 공항 면세점에서 아이폰용으로 하나 구입을 했는데, 확실히 저가에 아이폰 통화용으로 사용하는거라 음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결국 새로 구입한 이어폰은 와이프에게 넘기고 다른 이어폰을 고르려는데 눈에 딱 띤게 바로 이 elago 이어폰이었다. 1~2만원짜리 저가는 음질의 보장을 받을 수 없고, 15만원 이상 고가를 사기에는 형편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중저가로 (인터넷 최저가로 45000원 가량에 구입했다) 평판도 좋은 놈이었.. 2012. 8. 11.
일본어능력시험 문법 교재 일본 친구에게 선물받은 일본어능력시험 문법 교재를 소개할까 한다. 일본 원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중간 중간에 낙서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ㅜㅜ 어쨋든 문법적인 면에서 디테일하게 내용을 잘 뽑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큰 특징중에 하나는 빨간 가림판이 들어있다는거다. 아래와 같이 왼쪽은 문제로 되어 있고 오른쪽은 정답 및 해설이 포함되어 있는데 정답과 핵심 부분은 빨간 글씨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림판을 가리면 보이지 않게된다. 문제를 풀고 나서 가림판을 치우고 바로 바로 정답 확인과 해설을 볼 수 있어 다른 교재처럼 굳이 앞뒤 페이지 뒤적거리지 않아도 한큐에 해결된다는 점이 메리트인 것 같다. 필자는 이미 2000년도에 일본어능력시험 1급.. 2012. 8. 10.
짝 32기 여자1호 여자5호 여성성의 극과 극 어제 저녁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영풍문고에 다녀온 후 밤 늦게 집에 도착했다. TV를 틀어보니 마침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 '짝'이 하고 있었다.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도 있었고, 오늘 기사를 보면서 방송으로 못본 부분까지 알게 되니 더 가관이다. 여기서 알게 된 것은 여자1호와 여자5호를 통해 본 여성성의 극과 극이라는 점이다. 여자 1호는 한번 마음을 준 남자와의 이별을 슬퍼하며 남자가 어떤 상황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여성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된장스럽기까지 한 여자 5호는 그야말로 애정촌을 초토화 시켰다. 남자들 사이를 오고가며 밀땅을 하는 모습은 모든 남자들을 자신의 어장안에 가두어 놓고 지켜보겠다는 요즘 말로 어장관리다. 게다가 같은 여자라.. 2012. 7. 26.
일본 카페에서의 조찬 2 이전에도 한번 일본 카페의 조찬 포스팅을 했었는데 일본 출장시마다 자주 들리는 호텔이 있다. 조식 포함을 하면 호텔 건물에 입주해 있는 카페의 조찬 식권을 받을 수 있다. 메뉴는 샌드위치, 빵 등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샌드위치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스프가 포함된 빵을 선택했다. (순전히 포스팅을 위해...) 중국 일류 호텔에서 먹었던 조찬을 바로 앞전에 포스팅 했었는데 완전히 정 반대의 스타일이다. 중국이 호화 궁궐이라면, 일본 이곳은 아담한 기와집이라고 해야할까? 주문을 하고 일단 샐러드와 음료가 먼저 나왔다. 음료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냉커피를 주문했다. 번호표를 보고 종업원이 메인 디쉬를 가져다 준다. 남는 시간에 호텔에서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신문을 본다. 신문은 일본의.. 2012. 7. 24.
중국 고급 호텔의 조식 바이킹 중국 출장시 묵었던 호텔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 포스팅 했었다. (바로가기) 이번에는 그 호텔에서 먹었던 조식 바이킹에 대해서 글을 올릴까 한다. 아쉽게도 음식을 제공하는 바는 찍지를 못하고 담아온 것만 찍었다. 디폴트로 먹어줬던게 짜장면 비슷한 면과 (맛은 좀 다름) 볶음밥이다. 거기에 계란, 햄, 김치 그리고 각종 중국 요리들을 담고 계란찜, 우유와 함께 먹는 식이다. 중국요리는 기름에 볶은게 많기 때문에 이 정도면 아침으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가끔 탕을 곁들여 먹는데 탕에는 면/만두 선택이 가능하다. 대충 먹는게 이정도 이다. 조식으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느끼한 음식이 많기 때문에 김치는 필수다. 다행히 한국 사람이 많이 묵는 호텔이라 김치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만두를 넣은 탕이다. 계란.. 2012. 7. 11.
중국 출장시 묵었던 최고급 호텔 지역에서는 가장 좋은 호텔이라는데 꽤 크고 서비스도 좋았다. 1층 레스토랑의 바이킹 부페가 조식으로 포함되어 있고 매일 방안에 사과나 바나나 같은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준다. 지하에는 수영장, 헬스장, 마사지샵이 있다. 주변에 갈만한데가 아무것도 없다는게 좀 흠이지만, (황량 그 자체) 쉬거나 개인 집무를 보기에는 참 아늑하고 좋다. 2012. 7. 10.
이마트 건담 이마트 완구 코너에 있는 건담 모형이다. 디오라마라고 하기엔 작품성이 떨어지고 그냥 조립 모형이라고 하기엔 표현하는 바가 있다. 최초 나왔던 건담에 비하면 모델이 엄청나게 복잡해졌다. 요즘 건담은 보고 있노라면 너무 잡스러워서 오히려 흥미가 떨어진다. 내가 건담을 처음 알았던건 초등학교때 인것 같다. 동네 친했던 친구가 (로봇 그림이나 프라모델은 꽤차고 있는 녀석이었는데) 관련 책이나 만화를 보여주어서 함께 공부(?)하며 문화교류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주로 건담 시리즈, 마크로스, 드라고너인가? 하는 작품도 잠깐 인기 있었던거 같은데.. 친구가 조립한 건담 마크 2의 관절에 달린 파이프를 보고 디테일에 감탄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 세월이 흘러버린건가? 하여간에 건담이라는 하나의 작품으로 일본이 ..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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