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치이야기34 '서울의 봄' 동상이몽 2023년 11월 23일 개봉한 서울의 봄 이 영화가 준 메시지와 효과는 '윤석열 정권/일반시민'의 주체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진 것 같다. 지금 돌이켜 보면 영화 개봉 이후부터 그들의 계엄 준비 시간은 빨라진 것 같다. 그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윤석열 정권 윤석열 정권에서 '서울의봄'은 박카스였다. 카페인 효과로 힘을 나게 해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전두광의 아래 대사처럼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 아닙니까! 그들은 성공할 경우 자신들이 혁명을 일으켰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성공하고자 나름 치밀하게 준비하며 노력했을 것이다. 일반시민 일반시민에게 '서울의봄' 은 내란 예방접종이었다. 젊은이들은 독재정권을 경험한 적이 없고, 나이든 사람들은 경험한 적은 있으나 너무 오래되어.. 2025. 1. 12. 조국 대법원 2년 확정 12월 12일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대법원에 의해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누군가는 조국이 엄청나게 크고 많은 죄를 지은줄 알고 있지만, 그가 지은 죄는 딱 하나다. 바로 "괴씸죄". 감히 검찰의 밥그릇을 빼앗으려 검찰을 개혁하고 공수처를 수립한데 대한 괴씸죄로... 수 십명의 A급 검사가 조국의 온 가족을 이잡듯이 뒤지며 도륙하기 시작했다. 누구는 2만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허위로 자료를 제출했지만, 소환조사 한 번 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양대 학과장이었던 정경심 교수는 자기 딸의 표창장 재발급을 위조(?)했다는 혐의로 징역 4년을 받았다. 조민양은 의사 면허를 박탈당했으며, 조국 교수는 교수 시절에 딸이 장학금을 받아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데도 징역 2년을 받았다. 과연 이게 공정한 법 .. 2024. 12. 14. 김어준 국회 과방위 제보 내용 김어준 국회 과방위 제보 내용1. 체포조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되니 피신하라 (HID 북파공작원)2. 생화학 무기 테러가 있을 것이다. 3.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4. 조국, 양정철, 김어준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여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 5.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6.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 7. 한동훈 대표의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 양정철, 김어준의 구출 작전에 목적은 호송하는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주어 북한이 종북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 8.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9.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하여 사용한다. 10.. 2024. 12. 13. 김재섭 vs 안귀령 지난 22대 총선, 도봉갑에서 국민의힘 김재섭과 민주당 안귀령이 맞붙었다. 결과는 김재섭의 승리였지만 당시 여론조사, 출구조사에서 안귀령이 앞섰기에 난 납득할 수가 없었다. 박진영의 노래 '니가 사는 그집' 이란 노래 가사에 이런 부분이 있다. 니가 사는 그 집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니가 타는 그 차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니가 차린 음식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모두 다 내 것이었어야 해 그래, 도봉갑은 안귀령이었어야 한다. 안귀령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어 뉴스공장에서 보여주듯이 똑부러진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으로 방송과 당을 오가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이번 계엄 사태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목숨을 바쳐 민주주의를 수호할 각오가 되어 있는 뜨거운 영혼까지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하면 김재섭은 .. 2024. 12. 10. 윤석열 탄핵 집회 참석 지난 토요일(12/7) 자신의 안위와 영구집권을 위해 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의 계엄 발동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나는 집회 참석을 위해 국회로 향했다. 3시부터 집회 시작이었지만 일이 있어 2시 반에 출발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이미 국회로 가려는 시민들의 줄이 뱀처럼 구불 구불 늘어 서 있었고 9호선을 타기까지 1시간 넘게 기달렸다. 간신히 지하철을 탔으나 국회역과 여의도역은 무정차 통과한다는 방송 알림으로 샛강역에 내려서 30분 정도 걸어서 현장에 겨우 도착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국회는 커녕 여의도공원 쪽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이미 포털, 카톡, 유튜브 등 데이터 통신은 다 마비 상태였다. 우리의 구호는 단 두개였다. "윤석열 탄핵" , "김.. 2024. 12. 10. 조국 돌풍에 대한 단상 지금 2024년 국회의원 선거 판세를 보는 내 식견은 이거다. “조국이 뒤집어 놓으셨다” 조혁당 비례는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 멱살 잡고 하드캐리로 끌올 하는 중이다. 사실 조국혁신당이 다른 신생 정당에 비해서 잘 될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줄은 몰랐다. 굳이 성공의 비결을 뽑으라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 이미지의 선명성 처음 나올때부터 "3년은 너무 길다" , "검찰 정권을 끝장내겠다" 라는 선명한 메세지로 검찰 정권에 치가 떨린 국민들의 가슴에 사이다와 같은 효능감을 안겨주었다. 2. 온 가족을 도륙당한 가장에 대한 부채의식 검찰에 온 가족을 도륙당하고 온갖 기레기들이 조국의 집 앞에서 뻗치기를 하며 짜장면 그릇까지 뒤지는 모습. 가족이 없는 집으로 퇴근하는 .. 2024. 4. 4.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시너지 조국혁신당(이하 '조혁당')의 돌풍과 함께 요즘 민주당과 갈라치기 하려는 세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언론에서도 처음에는 조혁당을 띄우는 분위기 였다. 물론 그것은 진심으로 조혁당을 응원하기 위해서가 아닌 민주당의 질투심을 키워서 둘이 싸우게 만들려는 획책이었다. 그런데 진짜 조혁당이 돌풍을 일으키자, 지금은 오히려 네거티브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아쉽게도 그런 세력에 놀아나는 사람이 많이 눈에 띈다. 조국을 지지하면서 이재명을 공격하는 사람들. 이재명을 지지하면서 조국을 공격하는 사람들. 물론 그 중에는 후자가 더 많이 눈에 띈다. 그 심리적 기재에는 이런게 있는 것 같다. 조국이 뜨면 향후 대권에서 이재명의 위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나 난 그것은 기우라 확신한다. 오히려 조혁당과 민주당이 힘.. 2024. 3. 30. 망팔무사 일본 영화중에 “포르노시대극 망팔무사도(ポルノ時代劇 忘八武士道)” 란 영화가 있다. 망팔자란 인간으로써 지켜야 할 8가지 도리, 인의예지충신효제(仁義礼智信忠孝悌)를 져버린 인간 쓰레기란 뜻으로 주로 창녀나 포주를 가리킨다고 한다. 난 오늘날의 대한민국 검찰과 검사를 보면 이 “망팔무사” 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이들에게는 인의도, 애국심도, 신념도 없으며 그저 돈과 쾌락을 쫓아 창녀를 보호하고 의인을 마구 죽여대는 망나니같은 인간 쓰레기 집단일 뿐이다. 2024. 1. 16. カッパとアノウ 日本と韓国の妖怪対戦 日本には伝統的にカッパ(河童)という妖怪がいる。 皆さんが知っている通り、 子どものような体格で、全身が緑色。背中に亀の甲羅のようなものを背負っていて、頭の上には丸い皿がある。 韓国では最近流行っている妖怪というか、ものだというか、アノウというのがいる。 頭はハゲで、手はカニの鉗子の形で、足はカササギの足の形になっている。 実は、ある政治家を捩じる為の出来事だが、まるで子供のような考え方と行動、ハゲ頭を隠す為のかつら、記者が写真を撮る時、 身長を高く見せる為、つま先を立つ行動を見て国民達が付けてあげたニックネームである。彼の名前から上の線と下の線を全部抜いたら真ん中が「アノウ」と読めるが、彼の髪の毛と身長が偽物だというのを表現しているんだ。 2024. 1. 16. 이선균 사망에 책임이 없다는 KBS 봉준호 감독·김의성 배우·윤종신 가수 등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하며 사건과 관련 없는 사적인 사항을 보도한 것에 대해 KBS의 입장을 요구하자 아래와 같은 궁색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물어보자. 반 아이들 30명이 돌아가면서 한 학생을 매일 1대씩 때려서 맞은 학생이 자살했다면 30일 전에 때린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건가? 5공시절 9시 뉴스를 틀면 제일 처음 '땡' 하자 마자 전두환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서 '땡전뉴스' 라는 별명이 생겼었다. 요즘 KBS 방송과 뉴스를 보면 이게 '땡윤뉴스' 가 아니고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언론의 분석적 시각과 평형적 시각은 .. 2024. 1. 14. 이준석과 육봉달 이준석이 묘하게 육봉달과 오버랩 된다. 비쥬얼도 비슷하지만 말할때 또박 또박한 발음으로 되도 않는 황당한 소리 지껄이는게 영락없이…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고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나 이준석.. 2024. 1. 13. 이재명 '대통령' 되는 것 막고 싶어 "이재명 '대통령' 되는 것 막고 싶어" 이건 살인미수범의 대사일까? 경찰 배후에 사건을 은폐 축소시키는 그 '놈'의 대사일까? 2024. 1. 13.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