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석화1 C'est La Vie 오랜만에 만나는 방가운 친구와 시내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맨날 일본에서 이자까야만 가다가 한국에서 간만에 술자리를 하니 분위기도 좋고, 입맛에 맞는 풍성한 먹을거리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무엇보다 마음이 맞고 편안한 친구와 함께라서 더 좋았다. 얼굴 붉힐 일도 없고... 싸울 일도 없고.... 소리지를 일도 없고... 근심해야 할 일도 없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하며 잔을 주고 받는 이 시간... 이 얼마나 평화롭고 즐거운가? C'est La Vie (그게 바로 인생이다!) 모두가 이런 즐거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먼저 고기집에서 삽겹살, 차돌박이를 구우며 저녁식사. 다부지게 한 쌈 싸서 바로 흡입~~~ 2차로 간 한 일식집. 모듬회 중을 시켜보았다.. 2014. 8.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