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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3

백랑이네 전자책 출간 '백랑이네 다문화보고서' 다문화를 주제로 한 저의 자전적 에세이를 전자책으로 출간했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구입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YES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781075 교보문고 :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D220533350&orderClick=LEa&Kc=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6918921 유페이퍼 : https://sucansys.upaper.kr/content/1152134 2022. 5. 27.
황금신부 드라마 황금신부가 우리에게 남긴 것 (2008.1.7) 베트남 결혼을 했다는 의무감이랄지, 사회적, 도의적 책임이랄지... 일반 사람들에게 한베가정을 어떻게 소개하고 묘사하고 있는지, 또한 그것으로부터 배울점과 나아갈 점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황금신부의 거의 모든 회차를 다 본 것 같다. 드라마도 이제 진주의 생부가 밝혀지고 할머니의 이름을 물려받아 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베트남 결혼한 사람으로써 주인공 강준우, 응우엔 진주와 희노애락을 같이 하고, 한베가정으로써의 삶과 비슷한 스토리에 공감하며 열심히 달려온 어언 1년간의 방영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국제결혼 가정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마라톤과도 같은 기간이었다. 황금신부라는 드라마가 남긴 파장은 참 다양.. 2022. 4. 19.
베트남어 배우는 남편들 “아내나라 말 알면 금실은 절로…” 2007.4.15 경향신문 기사 14일 오전 10시 서울 숭인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베트남어 강좌 시간에 맞춰 30~40대 남성 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한 ‘베트남 사위들’. “홈 나이 나 투 마이?(오늘이 무슨 요일인가요?)” 6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는 신강철씨(44)는 “베트남어는 같은 철자라도 성조(聲調)에 따라 다른 뜻을 가진 단어가 많아 헷갈리기 일쑤”라며 멋쩍게 웃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베트남어 강의를 한 것은 1년 전이다. 박지훈씨(34)는 “한국어 수업을 듣는 베트남 출신 아내를 기다리던 남편들이 ‘그 시간에 우리도 배우자’며 의기투합해 수업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1년째 수업을 빼먹지 않은 박씨는 이제 중급 수준의 베트남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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