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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는 영화평이나 내용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긴 글을 남기는건 힘들 것 같다.
직접 보고 그 느낌과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최선일 것 같다.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것은 폐쇄공포증이며, 최고의 공포가 바로 고립이다. 식스센스가 개인의 고립이라면, 디아더스는 한 집의 고립이고, 명맥을 이은 이 빌리지는 한 마을의 고립을 다룸으로써 규모는 커졌지만, 일맥상통하게도 폐쇄공포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마치 이블데드의 라스트 씬과도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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