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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랑 커스텀 기타가 완성되었다.
아니 사실 3개월 전에 완성되었지만, 너무 바빠서 이제사 올린다.
근 반년을 기다려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ESP 스탭으로부터 받고
뛸듯이 기뻤다.
감상에 앞서 지난 편들의 스케치와 비교하여 감상을 한다면
아마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이 상당히 빨라지리라 생각이 든다.
그럼 본격적으로 감상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오챠노미즈의 ESP 매장에 들어가니 날 기다리고 있던 이 녀석...
오~~ 기대 만빵...
ESP 호라이존 라인업 중에 가장 최상으로 꼽히는 CTM...
거기에 백랑 커스텀을 입고....
이 아래 모델까지는 세이모어 던컨이 들어가지만, 이놈은 ESP 자체적으로 개발한 픽업이 들어있다.
넥 보호대에 선명히 그려진 ESP 마크..
매끈한 바디라인에 쌔끈한 문양. 아름다운 붓글씨...
아~~~ 감동의 쓰나미가 싸다구를 후려친다....
바디와 어울리는 헤더의 문양..
볼륨노브와 톤노브, 픽업스위치...
볼륨노무 자체가 토글 스위치로 되어 있어 두 가지 톤을 단숨에 바꿀 수 있다.
슬림한 넥과 세련된 플랫표시.,.
완전 쓰루넥 바디
그 이름도 거룩한 백랑~~~
하드케이스와 함께...
당장에라도 스테이지로 달려나가고 싶다.... ㅠㅠ
우뚝 솟은 거인...
12플랫에 새겨진 ESP
싸구려 중국산 기타와 나란히 포즈..
하드케이스 내의 비밀 주머니에는 보증서와 암, 육각렌치 등이 들어있다.
어서 공연에서 이 기타로 날아다닐 날이 빨리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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