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카프리쵸쟈1 진격의 느끼!! 뼛속까지 느끼하라!! 일본에 살면서 먹는것도 고생이지만, 한편으로는 무엇을 먹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매일 식사때가 되면 무엇을 먹을까 곤욕이다. 동네가 조그만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데 딱히 땡기는게 없을때면 어디를 갈지 정하기 위해 한참을 머리를 싸매야 한다. 그러나 결론은 홋또못또 같은 도시락집이 되기도 하지만... 여튼 갑빠스시나 스시로, 구라스시 같은 저가형(105엔균일) 스시도 질리도록 먹어봤고,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지만, 요즘엔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 스파게티에 중독이 되었다. 매운 음식은 매울수록 중독성이 있는데, 느끼한 음식도 느끼할수록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먹고싶어지는 느끼함.. 점심이나 저녁에 먹지 않으면 퇴근길에 캔맥 하나랑 싸들고 숙소에 가서 먹고 싶은 욕망을 .. 2013. 8.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