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진공관앰프1 메사부기 트리플 크라운 50W(TC-50) 언박싱 기타리스트로써의 여러가지 고뇌, 그 중에서도 특히 사운드적인 고뇌가 크다. 자기만의 톤을 찾아나가는 과정.. 메탈리카나 세풀투라 같은 마구 후리기 리프를 할 때에는 솔직히 잘 몰랐는데 린킨 파크의 사운드가 마음에 들어 꾹꾹이도 바꿔보고 했는데 아무리 해도 그 맛이 안나는거라... 결국에 찾아낸 것은 기타 앰프가 트랜지스터냐 진공관이냐에 따라 사운드가 다르다는 것... 트랜지스터 앰프는 헤비하긴 하지만 디지털적인 느낌이 강하고 진공관 앰프는 트랜지스터 앰프만큼 헤비하지는 못하지만 내면을 받쳐주는 딴딴한 소리와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다.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서 블루스나 재즈같은 연주를 할 때에도 뭔가 부띠끄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진공관 앰프중에 마샬과 메사부기로 선택지를 좁히고 그 중에 더욱.. 2022. 4.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