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본의 중국집1 일본의 중국집에서 먹은 마파두부 정식 일본의 중국집에서 먹었던 마파두부 정식이다. 중국요리는 미묘하게 중국/한국/일본에서 맛이 다르지만, 이 마파두부만은 3국이 다 비슷 한것 같다. 마라탕(麻辣烫)이라는 요리가 있는데 얼얼하다는 '마' 와 맵다는 '라' 의 합성어로 입안이 마비되면서 (이것은 산초라는 열매 때문) 매운 사천의 대표 요리이다. (훠궈를 먹어보았다면 그 홍탕을 생각하면 된다) 마파의 마가 그 마에서 나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어원이 있었다.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마파두부는 청나라 동치(同治)시대에 성도시 북쪽의 만복교 근처 한 조그만 요리집 주인 진림부(진부춘 이라고도 불렸다)의 부인인 유씨부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유씨부인은 얼굴에 마마자국이 있어 사람들은 그녀를 진마파(옛날 중국에서는 결혼 후에는 .. 2014. 9.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