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거스트 러쉬1 어거스트 러쉬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주인공 에반처럼 밥보다 더 사랑하는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으로써 신선한 평을 받고 있는 이 영화를 놓칠 수가 없어 극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영화가 원래 재미있어서인지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벅차오르는 감동과 음악적 감성은 보는 내내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주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행복감으로 벅차 올랐다. 본의 아니게 버려진 아이와 그 부모들이 음악의 힘을 통해 서로 만나게 된다는 스토리라인은 그다지 복잡한 편은 아니고 오히려 심플하지만, 우주의 조화와 물리법칙의 결정체로 묘사되며, 흩어진 가족까지 만나게 해준다는 음악의 위대성을 스토리에 녹여 넣은 참신함이 돋보인다. 영화에 소개된 음악들도 클래식에서부터 락, 해머링 기타연주 등의 (도시.. 2014. 8.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