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부1 재미가 없는 것은 공부가 아니다 ★2004년에 타 블로그에 게재했던 내용인데 다시 포스팅 합니다. ★ 80년대 까지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 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가 작용했을 것이다. 당시의 영화를 보면 코피를 쏟아가며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 가난한 모범생 친구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있는 집에서 투여하는 물량공세를 없는 집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고액과외나, 어학연수나, 유학이나, 다 없는 집에서는 꿈도 못꾸는 것들이다. 어쩌면 부유한 가정이 안정적이고, 가난한 가정이 결손적이라는 통념이 점점 들어 맞아 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지지부진한 세태 이야기를 늘어놓으려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학창시절 미처 깨닫지 못하고, 군대를 다녀 와서야 깨달은 것이 .. 2012. 5.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