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강호1 강호 오랜만에 영화평을 써본다. 음악일을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는데, 잘 써질지 모르겠다. 간만에 보게되는 장학우에 대해 반가운 면이 있었다. 학창 시절때 첩혈가두를 보고 그의 연기에 감동을 받았지만, 그 뒤로 웃긴 역활만 해서 좀 실망스러웠다. 그런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런지 잔인한 보스를 연기하기엔 좀 역부족인 면도 있었다. 그리고 뒤로 묶은 레게 머리를 하고, 현란한 의상과 악세사리를 한 보스가 있을까 생각하면 글쎄 아니올시다 일거 같다. 유덕화도 역시 숏컷이 어울리지 긴머리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다. 하지만 뭐 느와르를 신대세 감각으로 신선하게 해석한거 같다. 맨날 깍두기 머리에 검은 양복만 나오면 아무리 느와르라 해도 식상할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치중한 부분이 영상미인것 같다. 곳곳에 숨겨진.. 2014. 8.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