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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허할때 요놈 요 백숙이는 우리 가족 보양식이다.
어렸을때는 어머니가 해주시던 백숙, 지금은 아내가 해주는 백숙..
먼저 큰 냄비 하나 가득 펄펄 끓이고..
익은 고기는 따로 담아낸다.
숙주를 듬뿍 넣은 그릇은 아내 전용
후추소금을 만들기 위해 통후추를 빻는다.
상차림 완료.
아내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바로 닭고기 해체작업에 들어가고..
먹기 좋게 찢어진 고기 하나를 후추소금에 찍어 바로 냠냠~~
대파가 듬뿍 든 내 전용 그릇에 밥을 말아서...
폭풍 흡입... 호로록~~ 호로록~~~
그래.. 맞아.. 바로 이거지.. 이거야..
백숙이 한마리 푹 고아먹고..
우리집 보신 프로젝트 이상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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