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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까르보나라 만들기에 도전했다.
일단 소스 만들기가 힘들어서 (다른 레시피를 보니 생크림과 우유, 계란 노른자를
섞는다고 하던데..) 그냥 만들어진 소스를 구입했다.
브로콜리와 새송이 버섯을 준비 (양송이를 못구해서 새송이 버섯으로...)
새우살도 준비.
베이컨도 준비.
새우와 브로콜리는 일단 데쳐서 준비
면을 삶고..
8분 가량 삶은 뒤 물기를 빼 둠
재료를 볶기 위해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먼저 마늘을 볶는다.
다음 베이컨, 브로콜리, 새우, 새송이 버섯(양송이 버섯이 떨어져 할 수 없이 새송이로..)을 같이 볶는다.
적당히 구워지면 스파게티면과 소스를 넣고 2분 가량 3분 가량 더 볶았다.
통후추를 빻고..
덜어낸 까르보나라 위에 후추를 뿌린다. (파슬리 가루는 없어서 못 뿌림)
상차림 완료.
아.. 신이시여.. 정녕 이 까르보나라를 제가 만들었단 말입니까?
맛은 있었는데, 역시 소스의 물기가 없어 좀 퍽퍽했다. (이 점은 좀 보완해야 할 듯..)
어쨌든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반찬으로 준비한 미역줄기 볶음
꼬막을 삶아서..
양념을 뿌리고..
양념꼬막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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