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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진격의 느끼편에서 까르보나라를 소개했던 그라체 가든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피자부페를 소개한다.
사실 번역하기 뭐해서 '부페'라고 했지만, 일본어로는 피자 다베호다이라고 한다.
일본어의 "~호다이" 란 '~하는 대로'의 뜻으로 다베호다이(食べ放題)는 먹고 싶은만큼,
노미호다이(飲み放題)는 마시고 싶은만큼이라는 뜻으로 일본 식당이나 술집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이곳 그라체가든의 다베호다이는 어떤 시스템이냐면 피자가 구워지는대로 가늘게 잘라서
가지고 나와 다베호다이를 주문했던 사람들에게 돌아다니며 무한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그만 달라고 할 때 까지..
피자와 메인디쉬, 드링크바를 포함하여 1200엔 가량이다. 싼 가격에 배터지게 피자를 먹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좋은 코스이다.
베이컨 피자와 저건 뭐더라 비엔나 피자인가?
명태알 피자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메인디쉬로 주문한 함바그
쏘세지도 먹기 좋게 잘라 한입
굴이 들어간 그라탕
배가 너무 불러서 밥은 통째로 남겼다는 후문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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