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folie à deux1 조커 vs 조커:폴리 아 되 (스포일러 주의) 오늘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 1편과 2편에 대해 오랜동안 별러왔던 기획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조커2019년 개봉한 영화 '조커' 를 처음 보았을 때 난 사실 실망했었다. 아마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져' 와 너무나 비교가 된 때문이었으리라.. 강하고 광기어린 파괴자 히스 레져에 비하면 호아킨 피닉스는 그냥 머저리 그 잡채였고, 어쩌다 살인을 저지르고는 그 것에 맛들려 계속 자기를 과시하려는 인생포기자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화려한 액션이나 멋들어진 무기도 없었기 때문에.. 마치 상업영화를 보러 갔는데 다큐멘터리를 보고 온 느낌이랄까? 그러나 두 번째 보았을때 비로소 감독의 의미와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깨닫게 되었다. .. 2024. 11.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