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TM1 갈라파고스로 가고 있는 한국의 결제시장 외국의 결제씬을 살펴보면 핀패드라는 것이 있다. 핀패드란 신용카드의 IC칩을 읽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위해 카드단말기(결제단말기)에 연동되는 장치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마그네틱 시절 개발된 사인패드라는 장치를 사용한다. 이미 대부분의 카드는 IC카드로 교체됐는데 결제할때 보면 IC를 사용하지 않고 100이면 100 다 마그네틱으로 긁어서 결제를 하고 있다. 애초에 IC카드로 카드의 세대교체를 했던 이유는 보안성 때문이다. 마그네틱과 IC는 보안성 자체가 틀리다. 전자서명이다, 뭐다 떠들지만, 그것은 단지 일이 터진 사후에 확인용도로만 쓰이지, 부정결제를 원천 차단할 수 없다. 따라서 단말기도 카드에 맞추어 IC전용 단말기가 보급되어야 하지만, 기능이 있다 할지라도 실제 쓰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특히.. 2012. 6.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