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새벽의저주1 새벽의 저주 영화원제나 감독이름을 줄줄이 꽤 찰 정도의 호러 광팬은 아니지만, 좀비시리즈나 이블데드 시리즈를 즐겨보았던 나름대로의 매니아이다. 본 영화 '새벽의 저주(2004)'는 리메이크 영화이고, 원작이 더 걸작이라는 이야기를 누군가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본인은 원작을 보지 못했다. 앞으로 구할 기회가 있으면 꼭 보고 싶다. 그러나 본 영화도 꽤 괜찮은 공포영화임을 자부한다. 엔딩크레딧이 다 끝나도록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과 특수효과, 암울한 결말은 정말 압권이었다. 본 영화의 매력은 기존의 좀비 영화에 비해 보다 빠르고 강력한 좀비를 선보이는데 있다. 기존의 좀비는 무섭기만 무서웠지, 느리고, 툭 치기만 해도, 몸이 산산조각 나버리는 약골이었다. 마치 늙고 병든 할아버지가 무덤에서 나오는 것.. 2022. 4.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