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추1 한우 생등심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했다. 란지님이 스테이크를 올려서 스테이크가 땡겼는데, 국내에서 스테이크 전문점 하면 고가의 프랜차이즈 밖에 생각나는게 없어 그냥 소고기를 먹으러 아는 식당에 갔는데, 자리도 없고 차를 댈대도 없는거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식당을 찾는데, 한 고기집의 옥외광고물에 이렇게 써있다. "한우생등심 2인분 시키면 2인분 공짜. 다 해서 7만원" 호기심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이 와중에 사장님 간판으로 한번 웃겨 주신다. 기본 상차림이 나왔다. 먼저 상추 그리고 배추김치 계란찜 된장찌게 기타 소스/파무침/마늘/쌈장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4인분이라고 4덩이가... (한덩이는 이미 불판에 투척) 이게 좋은 고긴지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다. 사장님은 종업원이 너무 크게 썰어서 남는게 없다고.. 2014. 9.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