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물드립커피1 신주쿠의 러시안 레스토랑 매일 밤낮 없이, 휴일 없이 일하다가 모처럼 어제 휴일을 쉴 수 있게 되었다. 전날 새벽에 일이 끝난터라 좀 쉴려고 했는데 한 일본인 친구로부터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다. 그 친구는 모델 에이젼시에 소속되어 있다. 어느 인터넷 찌질이 (김남진집사)가 마치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는데, 우리는 김민우의 노래 '휴식같은 친구' 사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어를 자꾸 물어봐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말이다. ^^ 친구가 중국집을 가자고 하는데 심심하면 가는 중국집을 또 가? 하는 생각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좀 색다른걸 먹자고 했다. 바사시(말회) 어때? 했더니 그건 잘 못 먹으면 맛도 없고 몸도 안좋아진다고 한다. 슥뽕(자라) 어때? 했더니 그건 비싸고 먹기 거북하단다. 그럼 어디가? 했더.. 2013. 11.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