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구마1 하드보일드 꽃게랜드 지난번엔 랍스터를 올렸었는데 (바로가기) 어제 갑자기 아이가 꽃게가 먹고 싶다고 하여 아내가 활꽃게 5마리를 사왔다. 이마트에서는 100g에 800원이라던데, 지난 주말에 갔다가 헛탕을 쳤다. 그 상품이 없어서 왜 없냐고 담당 아줌마에게 물어봤더니, 하루 3~4차례 꺼내 놓는데, 꺼내기가 무섭게 게 눈 감추듯 다 들고가 버려서 사기가 힘들단다. 이건 뭐... "이마트 꽃게"라고 다음 검색어 순위에도 나왔더만, 인생이 이렇게 하드보일드 하다. 여튼 사온 꽃게를 그릇에 담아놓으니 참 하드보일드 하다. 하드보일드 하게 팍팍 쪘다. 잘 쪄진 게의 유혹에 군침이 차고 넘친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특제 소금 소스(후추 소금에 레몬즙 추가) 제작.시간이 없어서 볶은 파는 생략했다. 배를 한번 쪼개보자. 크~~~ 이젠.. 2014. 8.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