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スパークリングワイン1 시부야 밤거리의 외로운 두 늑대 며칠 전 일이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일본인 사사키씨가 언제 여유 있을때 동경 시내쪽에서 한번 보자고 전부터 이야기를 했었는데 마침 출근을 안하는 일요일이 도래하여 시부야에서 만나기로 했다. 먼저 한 백화점 지하의 식품코너를 돌아다니며 각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주로 사사키씨가 먹어본 음식의 추천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이건 어떻게 만들었고 어떤 맛이나고, 그러니까 꼭 먹어보라" 는 식으로..) 그러다 다리가 아파서 차 한잔 하자고 들어온 최신 핫하다는 빌딩(이름이 생각이 안남) 에서 프랑스식 레스토랑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순례하고 돌아왔다. 오랜만에 온 시부야. 시부야의 명물 스크램블 교차점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 대형 입간판에 소녀시대가 나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 아이들 아직도.. 2014. 8.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