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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장(황금박쥐 캠핑장)에서 모토캠핑
노오란 은행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가을의 운치와 함께 캠핑을 즐겼다. 혼자서 바이크로 하는건 처음인데 역시 짐을 많이 실을 수 없는게 치명적.. 시시바를 탈거했더니 무거운 짐이 자꾸 뒤로 쏠려 조마조마 했다. (짐이 떨어져 사고날까봐)
저녁은 스테이크와 하이볼 만들어 먹고 아침은 라면 끓여 먹고 밤에는 추위로 잠을 설쳐 계속 토막잠을 자야했다.
그래도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 곳은 장단점이 있는데 마치 분지처럼 산으로 둘러 쌓여 고즈넉하고 조용한 반면 소리가 울려서 먼 자리에서 방귀를 껴도 다 들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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