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후라토 식당

후라토(ふらっと)는 일본어 후라리토(ふらりと)의 준말이고 한국어로 '문득', '갑자기'의 의미다. 한국 대학생 몇 명이 문득 일본으로 떠났다가 일본의 식당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에 들어와 만든 식당이라고 한다. 이곳은 후라토 용산점이다. 위치는 아모레퍼시픽 뒷 편에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지하에 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규카츠를 제대로 맛보고 싶으면 이 곳을 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점심시간이 되면 손님이 꽉 차는 경우가 많다. 대기하지 않으려면 가급적 일찍 와야 한다.

 

카운터와 주방의 스탭들

 

고리를 굽는 불판

 

냅킨도 허투루 쓰지 않고 깨알같은 홍보를 하고 있다.

 

일반적인 규카츠 정식

 

 

오무라이스도 시켜봤는데 일본의 오무토마토 같은 오무라이스를 기대했으나 결론적으로 실패였다. 앞으로 오무라이스는 시키지 않는걸로...

 

 

스테이크 정식

 

 

오무라이스의 계란을 반으로 쭉 가르면 계란물이 쭉 흘러나와 밥을 덮어야 하는데 이건 실패!!

 

스테이크 정식을 굽고 있다

 

오무라이스 한볼탱이

 

잘 구워진 스테이크 한 입

 

잘 구워진 규카츠도 한 입

 

 

이건 다른날 갔을때 인 것 같다. 이 날은 아예 작정하고 규카츠만... 

 

 

 

 

 

 

 

와사비를 조금 올려 소금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다. 물론 사람의 취향은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