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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그라체 가든의 함바그 그릴

by 천년백랑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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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진격의 느끼 편에서 소개한 그라체 가든이라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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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까르보나라도 질렸는지 더 이상 땡기지 않는다.

 

이번에는 정통 그릴 요리를 맛보기 위해 함바그 그릴을 선택했다.

 

원래가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서 스테이크를 먹으면 먹었지

 

함바그같은 다진 고기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일본에 오래 있다보니 결국 찾아서 먹게 되는군.

 

언어습관도 식습관도 처음에는 물과 기름처럼 뭔가 완강한 경계가

 

있었는데, 이젠 동화가 된 것 같다.

 

일본어도 자연스럽게 들리고, 일본음식도 고유의 맛을 음미하게 된다.

 

완벽히 적응할만하니 이제 다음달에는 다시 중국으로...

 

아쉬운 감은 있지만, 또 중국의 언어와 음식과 문화에 취할 생각을 하니

 

설레임이 더 크다.

 

힘내자.. 21세기 글로벌 선진리더 백랑...

 

 

 

메인 디쉬 (함바그 그릴), 사이드 디쉬 (굴 그라탕) 

 

 

 

사이드 디쉬가 메인 디쉬에 꿀리지 않는다.

 

 

 

신선하고 커다란 굴

 

 

 

함바그 등장.. 두둥!!

 

 

 

먹기 쫗게 잘라서 한입에 쏘오옥~~

 

 

 

이번엔 디저트 푸딩

 

 

 

디저트와 함께, 무제한 드링크바에서 가져온 콜라와 거품 그득한 카푸치노

 

 

 

이게 드링크바이다. 각종 음료, 쥬스, 커피, 차 등등 종류별로 구비가 되어 있다.

 

 

 

 

 

 

 

가게 안을 비추는 청명한 오후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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