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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맛집29

용산의 일식당 우에노 삼각지역 부근 새로 생긴 식당이 있어 함 가보았다. 이름이 우에노(うえの)인데 식당이 2층에 있어 ‘위’ 라는 뜻으로 우에노라고 지었다는데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다. (上の라고 하면 ‘위의’ 라는 뜻이기 때문에…) 여튼 대로변이고 좀 외진 곳이라 손님이 올까 했는데 제법 오는 것 같았다. 믹스동을 먹어 보았는데 새우 튀김은 괜찮았지만 돈카츠가 너무 퍽퍽한 맛이 들어 별로였다. 또 단점이라면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는 것과 청소 상태가 안좋다는 점, 그리고 홀이 협소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다. 일단 홀이 협소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 2024. 1. 23.
용산 옛집국수 용산 노포이자 국수 맛집인 옛집국수. 곱배기는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다. 김밥과 같이 먹어도 금상첨화. 매콤한거 좋아해서 다대기를 많이 넣었더니 무지 맵다. 2024. 1. 23.
용산 동백가옥 용산 동백가옥에서 런치 메뉴로 쩝짝뼈라멘, 쩝짝덮밥 먹음. 라멘은 국물 맛은 좋았는데 뼈를 발라먹는 고기가 좀 쌩뚱맞았다. 차라리 챠슈였으면 면을 싸먹을텐데.. 덮밥은 고기가 너무 많았다고 한다. 2024. 1. 16.
용산 싱가폴식당 '시옥' 용산에 새로 생긴 “시옥”이라는 싱가폴 식당에 가 보았다. 삼각지역 삼각맨션 근처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식당이다. 싱가폴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뭐가 유명한지 몰라서 잘 나간다는걸로 시켜봤다. 시옥골밥은 원래 반찬을 자기가 골라서 밥과 함께 먹는거 같은데 주인이 알아서 매일 다르게 준다고 한다. 차퀘이테오는 도삭면인데 면 모양이 희안하고 맛은 괜찮다고 한다. 오렌지와 그린으로 디자인 한 인테리어는 특이하면서도 동남아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 오는 것 같았다. 2024. 1. 13.
용산 초이 다이닝 용산에 새로 오픈한 초이 다이닝에 방문했다. 재패니즈 퓨전 요리를 표방한 식당이다. 나는 베이컨크림파스타를 먹고, 다른 이들은 김치카츠나베 한상과 초이한상을 시켰다. 먼저 베이컨크림파스타는 여느 크림파스트와 다를바는 없었지만 느끼함을 잡아줄 매콤함이 있었고 큼직한 베이컨을 잘라서 함께 먹는거라 풍성한 느낌은 들었다. 김치 카츠 나베 한상은 김치카츠를 고체연료로 끓여서 먹는 형식이고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고 한다. 초이 한상은 마제면과 후토마키가 함께 나오는데 후토마키는 괜찮았으나 마제소바가 좀 짜고 기대 이하였다고 한다. 2024. 1. 13.
용산 오준이네 감자탕 용산에 신규 오픈 한 오준이네 감자탕에서 감자뼈국 먹음. 사람이 많아서 항상 헛탕쳤는데 오늘 좀 일찍 나와서 갔음에도 웨이팅 걸어놓고 좀 기달렸다가 들어왔다. 특을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 좀 남겼다. ㅠㅠ 맛은 고기가 살짝 퍽퍽한거 빼고는 괜찮았다. 2024. 1. 12.
용산 베트남식당 굿썬 용산에 새로 생긴 베트남식당이라 함 와봤다. 베트남의 껌빈잔(Cơm Bình Dân)은 보통 안랑미 밥에 여러가지 반찬이 있어 자기가 선택한 3가지 정도의 반찬을 국과 함께 밥에 올려주는 베트남 밥집이다. 그런데 이곳은 껌빈잔임에도 불구하고 쌀국수와 분짜, 반미까지 판매를 하고 있어 도대체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2022. 4. 11.
청년다방 불향차돌 떡볶이 지난주 어느 땐가 점심에 떡볶이를 먹으러 갔었던 용산역 앞 레미안 용산 더 센트럴 지하 2층에 있는 청년다방이다. 점심에는 식당을 하고 그 외 시간에는 음료를 하는 것 같았으나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2022. 4. 11.
용산 국밥대장 원래 보신탕집 있던 자린데 정부의 보신탕 억제 기조 때문에 망한것 같다. 새로 국밥대장 오픈하고 몇 번 와봤는데 손님이 꽉 찬게 장사 잘 될것 같다. 아래는 전에 먹었던 얼큰 고기국수이다. 제주 고기국수 먹어본 멤버가 맛은 조금 틀리지만 맛이 괜찮다고 한다. 아래는 다른 멤버가 먹었던 만두국 역시 한국사람 입에는 국밥이 딱이다. 대한사람 국밥으로 길이 보전하세~~~ 2022. 4. 5.
용산 중화요리 '수' 용산에 있는 중화요리 '수'. 평상시 지나다니기만 했던 곳인데 요즘에는 식당들이 다 간판을 함축적이거나 예술적으로 만들어서 간판만 보고는 유추가 힘든 곳이 많다. 프로젝트원이 새로운 요리가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희한하게도 '짬뽕볶음밥' 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나는 짬뽕이 딱히 땡기지 않아 잡탕밥을 시켰다. 걸쭉한 해물 덮밥인데 예상치 못하게 칼칼하게 나왔다. 그래도 마치 요리를 먹는 것 같이 맛있었다. 2022. 4. 5.
용산 시루향기 전주식 콩나물국밥 해장할 때 좋은 값싸고 맛있는 전주식 콩나물국밥집. 용산의 시루향기. 2022. 4. 2.
용산 은행골 초밥집 초밥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용산 은행골 초밥.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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