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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

조국 돌풍에 대한 단상 지금 2024년 국회의원 선거 판세를 보는 내 식견은 이거다. “조국이 뒤집어 놓으셨다” 조혁당 비례는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 멱살 잡고 하드캐리로 끌올 하는 중이다. 사실 조국혁신당이 다른 신생 정당에 비해서 잘 될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줄은 몰랐다. 굳이 성공의 비결을 뽑으라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 이미지의 선명성 처음 나올때부터 "3년은 너무 길다" , "검찰 정권을 끝장내겠다" 라는 선명한 메세지로 검찰 정권에 치가 떨린 국민들의 가슴에 사이다와 같은 효능감을 안겨주었다. 2. 온 가족을 도륙당한 가장에 대한 부채의식 검찰에 온 가족을 도륙당하고 온갖 기레기들이 조국의 집 앞에서 뻗치기를 하며 짜장면 그릇까지 뒤지는 모습. 가족이 없는 집으로 퇴근하는 .. 2024. 4. 4.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시너지 조국혁신당(이하 '조혁당')의 돌풍과 함께 요즘 민주당과 갈라치기 하려는 세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언론에서도 처음에는 조혁당을 띄우는 분위기 였다. 물론 그것은 진심으로 조혁당을 응원하기 위해서가 아닌 민주당의 질투심을 키워서 둘이 싸우게 만들려는 획책이었다. 그런데 진짜 조혁당이 돌풍을 일으키자, 지금은 오히려 네거티브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아쉽게도 그런 세력에 놀아나는 사람이 많이 눈에 띈다. 조국을 지지하면서 이재명을 공격하는 사람들. 이재명을 지지하면서 조국을 공격하는 사람들. 물론 그 중에는 후자가 더 많이 눈에 띈다. 그 심리적 기재에는 이런게 있는 것 같다. 조국이 뜨면 향후 대권에서 이재명의 위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나 난 그것은 기우라 확신한다. 오히려 조혁당과 민주당이 힘.. 2024. 3. 30.
그대가 조국 조국 일가족은 수사를 당한게 아니라 사냥을 당한거다. 검찰 권력에 대항하고 검찰의 밥그릇을 빼앗으려 했다는 죄로.. 수사를 받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 이는 바로 윤석열과 그 휘하의 정치검찰 들이다. 그들은 공적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 그리고 야당, 언론, 법원도 공범이다. 이 영화는 온 국민이 보아야 한다. 2024. 1. 13.
그대가 조국, 우리가 조국 이 영화를 보기 이틀전 '범죄도시2'를 보았다. 재미있었다. 그로부터 이틀 후 이 영화를 보았다. 그에 못지 않게 재미있었다. 재미있다라기보단, 상영시간 내내 눈을 땔 수가 없었고 이미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조국 일가족은 수사를 당한게 아니라 사냥을 당한거다. 검찰 권력에 대항했다는 죄로.. 야당은 검찰의 들러리였고, 언론은 나팔수이자 검찰의 공격을 수 십, 수 백으로 확대시켜주는 확성기였다. 법원은 검찰과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였고, 검찰과 함께 밥그릇을 빼았기지 않기 위해 인간으로써, 판사로써 해서는 안될 판결을 내리고야 말았다. 법관의 양심을 져버리고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영혼을 내 던졌다. 검찰과 법원에게 조국은 '공공의 적'이었다. 수사권을 폐지하여 '전관'.. 2022. 5. 26.
조국, 검란사태, 그리고 상실과 야만의 시대 2019년 9월 6일, 조국 청문회가 있던 날이다. 위원장이었던 여상규는 가족이 구속되어도 사퇴하지 않을 것이냐는 오묘한 말을 남긴다. 그 때 만약 조국이 사퇴를 한다고 했으면 지금 어땠을까? 이 정도의 수난을 받았을까? 그러나 조국은 사퇴를 이야기 하지 않았고 밤 10시 50분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격 기소했다. 소환조사 한 번 없이, 공소시효 불과 1시간을 남겨놓고 말이다. 검찰의 아주 이례적인 행보였다. 검찰은 왜 이런 미친짓을 감행했을까? 조국 청문회서부터 검찰+야당(국민의당)+언론은 한 몸이었다.(나는 이 모습을 지옥을 지키는 삼두견 커베로스에 비유한다. 머리는 3개이지만 몸은 하나인 괴물개) 마치 노무현을 죽일 때 새누리당+국정원+검찰+언론이 한 몸이었듯이... 처음부터 ..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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