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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대한항공 기내식의 극과 극

by 천년백랑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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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까지 중국 출장이었는데

 

갑자기 목요일 일본에 갔다가 금요일 한국에 들어오는

 

일정으로 스케줄이 수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중국 위해 -> 한국 인천 -> 일본 나리타  (하룻밤 자고)  일본 하네다 -> 한국 김포]

 

2틀간 이런 일정이 되어 버린거다.  

 

급한 일정 변경이라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일본 나리타 들어갈때 불가피하게 비즈니스석에

 

타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한국 올때 나온 기내식과 한국에서 일본 갈때 비즈니스석에서 나온 기내식이

 

완전 극과 극, 천국과 지옥이더라..

 

그래서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한다.

 

 

 

중국에서 한국 올때 기내식이다. 빵한조가리에 파인애플 한조가리, 물이 전부다.

먹어도 배도 안차고 맛도 없었다. 걍 맥주 안주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사람들도 대부분 안먹는 것 같았다.

 

 

내용물도 넘 부실하다.

 

 

이건 일본갈때 비즈니스석에서 나온 음식이다. 근데 저 셀러드 소스 정말 맛 죽이더라.

 

 

빵을 먹고나니 준 닭고기로 된 식사였다. 저 노란게 무슨 소스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처음 맛본 맛이었는데 닭가슴 살이 좀 퍽퍽하긴 했지만, 그래도 색다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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