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백랑칼럼/영화평론 | 2014.08.30 12:54 | Posted by 21c 글로벌 선진 리더 천년백랑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004)

AVP: Alien vs. Predator 
8.3
감독
폴 W.S. 앤더슨
출연
산나 라단, 라울 보바, 랜스 헨릭슨, 이완 브렘너, 콜린 살몬
정보
액션, SF | 캐나다, 체코, 독일, 영국, 미국 | 90 분 | 2004-09-03

이 영화를 보고 떠올린 또 하나의 영화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디아나존스입니다.

고대 문물을 파헤치며 아슬아슬한 모험을 즐기지요.

따지고 보면 툼 레이더도 같은 맥락인가?

그런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보물에 눈이 어두워 위험한

탐험지에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주인공 빼고 다 죽고..

유물들이 신비하게 작동하여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지고..

하긴 영화의 소재가 상당히 제한적인 것도 있지만

요즘 영화들은 어떻게 그렇게 스토리를 잘 갔다 붙이는지..

영화한편에, 늑대인간, 드라큐라, 지킬박사와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등이 다 나오질 않나..

프레디와 제이슨에게 맞짱을 강요하질 않나..

이젠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붙었군요..

뭐 그런 내용입니다.

마찬가지로 80년대부터 우리를 무섭게 한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는 호기심에서 대본이

시작되었겠지요..

머지않아, 킹콩vs고질라, 스타쉽트루퍼스vs쥬라기공원

이런 영화가 제작되지 않을까 점을 쳐봅니다.

그리고 스타크이야기가 많던데,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래요.. 저그는 에이리언에서 본따고 프로토스는 프레데터

에서 본땄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3종족의 대립구도는

완연한 스타크 입니다. 불쌍한 에이리언 한마리가 마지막에

태어나긴 했지만, 만약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온다면 그리고

에이리언2의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제작을 한다면 완전

스타크에 버금가는 종족간의 전투를 그리게 될 겁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지요.

그렇습니다. 어디까지나 오락영화이기 때문에 예술적 깊이

같은 것은 없습니다. 어느덧 친숙해져버린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한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에 의가 있겠군요..

꽤 괜찮은 상황진전과 특수효과가 볼거리이지요..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뭔가 진전되었다라기 보다

기존의 소스를 잘 비비고 섞었다라는 느낌이 더 적합한

영화였습니다.

밑거름이 되는 영화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것은

프레데터1 입니다.

어릴때 보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때만 해도 이런 케릭터가

흔하진 않았으니깐. 보면서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그리고

얼마나 무서웠던지.. 지금 되새겨 보면 지금보다 수백배..

수천배의 감동이 있었죠...

하지만..이제 나이도 먹고, 이런 영화를 거의 매일 보다보니

감정이 많이 무뎌진거 같네요.

악순환인거 같아요. 관객의 눈이 올라갈수록, 더 고품질의

영화를 요구하니깐..

 

 

'백랑칼럼 > 영화평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레디 vs 제이슨  (0) 2014.08.30
바람의 파이터  (0) 2014.08.30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0) 2014.08.30
이치 더 킬러  (0) 2014.08.30
철남  (0) 2014.08.30
지옥갑자원  (0) 2014.08.3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