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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굿모닝 쌀국수

by 천년백랑 201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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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쌀국수를 올릴까 한다.

쌀국수는 전에도 많이 올렸었고 지금 올리는 글 외에도 몇가지 소스가 더 있으며,

앞으로도 많이 올리게 될 것 같다.

그만큼 보편적으로 맛도 있고 영양도 듬뿍이다.

 

일단 이번에는 국내 굿모닝 X트남이라는 국내 모 베트남 식당에서 먹은 쌀국수다.

포호아의 국내 법인이 별도 브랜드를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전에 어떤 님이 올리신 쌀국수 관련 글에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는 미국의 한인들이

정착시킨 맛으로 베트남 정통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미국에서 쌀국수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사실 베트남 쌀국수와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는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개량된 느낌?

 

어떻게 차이가 나냐면, 베트남의 쌀국수는 좀 밍밍한 맛이다. 거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와 소스와 기타 고추/레몬 등을 넣어서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는 느낌이 있다.

 

그에 반해 한국에서 먹는 쌀국수는 야채라고 해봐야 대부분 숙주만 넣는다.

그런데도 국물맛이 싸하면서 시원한 맛이 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허브와 양파, 레몬이 어우러진 맛인것 같은데, 그 맛이

자꾸 땡기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보다 한국에서 먹은 베트남

쌀국수를 훨씬 더 좋아한다.

 

 

 

시원한 쌀국수 대령 ~~ 

 

 

쇠괴기를 얹어서 함께 먹어보자

 

 

괴기는 별도로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바로 이 해선장과 칠리소스가 혼합된 소스

 

 

준비된 야채로는 숙주, 레몬, 찐양파,고추가 있다

 

 

이건 고기 덮밥

 

 

팔리피뇨 가루? 향채인것 같은데 안먹어봐서 뭔지 모르겠다.

 

 

기다리는 시간에는 따끈한 쟈스민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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