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松屋4

마츠야의 두부김치찌개 세트 마츠야의 겨울한정 특선메뉴 김치찌개세트가 올해도 출시됐다. 작년에도 속아넘어갔지만, 울해에도 다시 한번 속아주기로 했다. 카피문구가 참 웃기다 "몸의 심지까지 데펴주는 두부김치찌개세트" 몸의 심지는 바로 몸속이라는 뜻이다. 두부김치찌개가 그렇게 보양식이었더란 말인가? 너무 거창한것 같아 우습지만, 그래도 표현이나 묘사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습성을 안다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디어 나왔다. 찌개와 반숙계란과 밥 비쥬얼은 우리나라 김치찌개와 별반 다를게 없다. 반숙계란.. 허 참 대략난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찌개속에 풍덩... 좀 잔인하지만, 계란을 너무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흔한 일이다. 아우~~~ 먹음직스럽네 ㅎㅎㅎ 한입 따악~~~~~~~ 우리모두는 해피앤딩을 바라지.. 2013. 11. 27.
마츠야의 원코인 런치 전에도 몇 번 포스팅 했지만, 마츠야는 일본 규동계의 트라이앵글,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중의 한 체인이며, 업계에서 가장 활발히 신메뉴를 개발하기로 유명하다. 얏호~~ 내일부터 겨울한정판매 김치찌게세트가 출시된다. ~~~ 하지만 그건 내일 먹어보고 올리기로 하고, 이전에는 마츠야의 함바그 정식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다. 마츠야의 함바그 정식 글 바로가기 오늘은 마츠야의 원코인 런치를 소개 하기로 한다. 원코인이 뭐다냐~~~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뭐 이런 개그도 있지만, 바로 동전 하나 (500엔)에 제공하는 런치라는 의미이다. 그럼 바로 디테일을 파보기로 하겠다. 이게 메인 광고이다. 10시 ~ 3시 한정. 마츠야의 자랑 런치 메뉴. 원코인.. 500원이에요~~~ 두둥~~ 내용은 이.. 2013. 11. 21.
마츠야의 함바그 정식 이번에는 마츠야에서 먹은 함바그 정식에 대한 포스팅이다. 규동집에는 규동밖에 없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규동집에 규동만 판다면 손님이 줄고 줄어 매장 문을 닫아야 할 지도 모른다. 그만큼 사람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운 자극에 대한 두려움 없는 호기심이 있다. 일본에 있는 필자의 사무실 부근에는 일본의 유명 규동집 트라이앵글인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가 다 있다. 요시노야는 비교적 규동의 정통성으로 승부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세 회사 모두 신메뉴 개발을 한다. 지난번에 스키야의 잡채 규동을 포스팅 한 것도 그 일환이다. 스키야의 잡채규동 글 바로가기 그러나 단언컨데, 마츠야만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는 회사도 드물다. 작년에는 찌게나베라고 김치찌게 비슷한 메뉴도 있었다.(비록 김치를 행군물을.. 2013. 11. 6.
스키야의 신메뉴 잡채 규동 동네에 역 주변으로다가 규동집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가 다 있다. 각각 특성이 있고 사람들마다 조금씩 취향이 다르다. 마츠야는 톡톡 튀는 개성이 있는 메뉴가 많고, 요시노야는 신메뉴보다는 규동의 정통성으로 승부하려는 것 같다. 스키야의 메뉴는 좀 아방가르드 한 매력이 있다. 한류와 한국 음식이 붐이라고는 하지만, 김치, 비빔밥, 고기구이, 전골, 막걸리, 이제 잡채까지... 잡채는 일본에서도 잡채라고 부른다. 발음이 안되니까 '쟈프째' 이런 식으로 발음하지만... 이제 왠만한 식당에서 고추장 하면 다 알아들을 정도로 요리에 있어서 점점 장벽이 허물어지는 느낌이다. 각설하고 여튼 이번에 스키야에서 새로 선보인 잡채규동을 소개할까 한다. 메인 테마가 참 웃기다. "달고 매운 잡채가 습관이 된다" 오싱코,.. 2013. 10. 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