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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기타3

커스텀기타 끝판왕 백랑커스텀 기타 <4탄> 드디어 백랑 커스텀 기타가 완성되었다. 아니 사실 3개월 전에 완성되었지만, 너무 바빠서 이제사 올린다. 근 반년을 기다려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ESP 스탭으로부터 받고 뛸듯이 기뻤다. 감상에 앞서 지난 편들의 스케치와 비교하여 감상을 한다면 아마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이 상당히 빨라지리라 생각이 든다. 백랑 커스텀 기타 제작 백랑 커스텀 기타 제작 백랑 커스텀 기타 제작 그럼 본격적으로 감상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오챠노미즈의 ESP 매장에 들어가니 날 기다리고 있던 이 녀석... 오~~ 기대 만빵... ESP 호라이존 라인업 중에 가장 최상으로 꼽히는 CTM... 거기에 백랑 커스텀을 입고.... 이 아래 모델까지는 세이모어 던컨이 들어가지만, 이놈은 ESP 자체적으로 개발한 픽업이 들어있다. 넥 .. 2014. 6. 3.
백랑 커스텀 기타 제작 <3탄> ESP Horizon CTM BEKRANG Custom Guitar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튼 지난번에 간이 계약서를 만든 것에 대해 쇠뿔도 단김에 빼란 말도 있고, ESP스탭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정식으로 계약을 했다. 계약서와 계약 금액은 밝히지 않겠지만, 그래도 계산해보니 왠만한 소형차 한 대 값이더라... 후덜덜.. 제작에 들어가서.. 역시 가장 중요한 난제는 디자인을 결정해야 하는 것이었다. 일단 지난번과 같이 바디쪽에 백랑을 새겨 넣는 것에 대해 폰트를 상의해서 결정을 했다. 가급적이면 손으로 쓴 것 같은 강렬한 글씨를 원했기 때문에 ESP스탭이 구해 온 폰트를 이리 저리 조합해서 최상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글씨 주변의 플러스 알파인데... 담당자.. 2013. 10. 10.
백랑 커스텀 기타 제작 프로젝트 착수 2주전에 오챠노미즈의 ESP 매장에서, ESP 하류 브랜드 에드워즈(Edwards)의 레스폴 타입 검둥이 기타를 거금 77000엔 주고 구입했는데 잠자다가 무심코 건드렸는지 아침에 일어났더니 넘어져서 넥이 부러져 있었다. 별로 치지 못한 건 둘째 치고, 이제 막 음악적 필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는데(그리고 jamup pro xt와 iRig까지 구입했는데 말이다), 그게 단절이 되니까 미치겠는거라... 수리를 하려고 ESP 매장을 방문했더니, 수리비가 60000엔이란다. 부품만 빼서 다른 목재에 재세팅하면 약 40000엔 정도가 들거라는데 차라리 하나 사고 말지.... 하면서 가지고 나왔다. 한국에서 한번더 수리를 트라이 해보고 안되면 부품만 빼다가 팔던지 다른 기타에 달 생각이다. (무려 던컨픽업이니...).. 201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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