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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4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 내가 잘하는 요리중에 하나 볶음밥. 2022. 4. 2.
백랑표 볶음밥 일요일 아침. 오래된 찬밥을 처리하라는 마눌님의 특명을 받고 부랴부랴 볶음밥을 준비했다. 마눌이가 베트남요리, 한국요리 등 요리는 다 잘 하지만 아직 이 볶음밥만은 백랑을 따라갈 수 없다. 먼저 오래된 양파와 햄도 같이 넣기 위해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 먼저 계란을 볶아서 따로 놔둔다. 햄과 양파를 볶고... 백랑의 요리 비법은 재료에 충분히 간이 배게 하고 밥에는 간을 조금만 한다.그러면 재료의 맛이 살아나면서 맛이 좀 더 입체적이 된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계란과 찬밥을 넣고 같이 볶아 준다.돌땡이가 된 밥 풀어내느라 팔운동 좀 했다. ^^;;; 완성된 모습은 대략 이런 비쥬얼? 그릇에 담아서 먹는다. 케찹에 비벼먹으면 더 맛있다. 케찹에 비빈 모습은 대략 요런 비쥬얼? 2014. 10. 17.
어머니표 김치볶음밥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요리중에 하나는 바로 어머니가 해주신 김치볶음밥이다. 어떤 일류 쉐프나 요리사가 와도 이 맛을 흉내낼 수 없다. 식당에서 먹는 김치볶음밥은 기름 듬뿍치고 후라이판에 볶아서 느끼하지만, 이 김치볶음밥은 기름은 조금만 치고 좀 습식이라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더 난다. 여튼 어제 연수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게 먹고 싶어서 부랴부랴 부모님 댁에 들러 밥을 먹고 왔다. 먼저 고기(삼겹살)와 야채를 볶고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볶고 다시 밥을 넣고 볶으면 완성.... 그릇에 담아 내면 대략 이런 비쥬얼? 고기도 듬뿍 들고 대략 은하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맛있다. 아흑.. 이 레시피는 진짜 특허로 내서 대대적으로 김치볶음밥 프렌차이즈로 만들고 싶다. 전 세.. 2014. 10. 8.
아구찜 예찬 아구찜은 우리 마눌님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요리 ^^ 하지만 불행히도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한.... 그리고 아내가 도전했다 무참히 실패한 요리이기도 한 ㅋㅋㅋ (레시피 아시는분 좀 올려주시길 ^^) 이번에 큰맘먹고 한 번 시켜볼까? 해서 배달을 시킬려고 했는데.... 근데 단골 아구찜 가게가 망해서 다른 가계에 시켰더니 영~~~ 배달도 1시간 20분 걸렸고, 맛도 없고, 밑반찬도 아무것도 없고, 특대를 시켰는데 고기도 조금... 다시는 거기서 시키나봐라 ㅠㅠ 여튼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는 특대라지만, 왠지 양이 중짜보다 못해보인다.. ㅠㅠ 연한 부분을 붙잡고 흡입~~ 살코기 부분을 붙잡고 흡입~~ 콩나물과 함께 붙잡고 흡입~~~ 와사비장 찍어서 흡입~~~ 아내가 즉석에서 끓여온 콩나물국 (이런것도 서비..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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