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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2

일본의 중국집에서 먹은 마파두부 정식 일본의 중국집에서 먹었던 마파두부 정식이다. 중국요리는 미묘하게 중국/한국/일본에서 맛이 다르지만, 이 마파두부만은 3국이 다 비슷 한것 같다. 마라탕(麻辣烫)이라는 요리가 있는데 얼얼하다는 '마' 와 맵다는 '라' 의 합성어로 입안이 마비되면서 (이것은 산초라는 열매 때문) 매운 사천의 대표 요리이다. (훠궈를 먹어보았다면 그 홍탕을 생각하면 된다) 마파의 마가 그 마에서 나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어원이 있었다.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마파두부는 청나라 동치(同治)시대에 성도시 북쪽의 만복교 근처 한 조그만 요리집 주인 진림부(진부춘 이라고도 불렸다)의 부인인 유씨부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유씨부인은 얼굴에 마마자국이 있어 사람들은 그녀를 진마파(옛날 중국에서는 결혼 후에는 .. 2014. 9. 1.
아웃백 사진 방출 그동안 묵혀놨던 아우빡(캥거루가 뛰어다니는 그 호주 레스토랑) 사진을 대방출 한다. 안그래도 아고라 이야기방에는 호주 이민 이야기로 뜨거운데.... 다만 본 사진은 몇 개월 전 사진임에 먼저 양해를 구한다. 얼마 전 모 국방 관련 기관에 시스템 관련 지원을 나간게 있는데 수고 했다고 아우빡 상품권을 하달 받았다. 덕분에 아이 때문에 와 계신 장인과 함께 4식구 푸짐하게 먹었다. 아우빡에 가면 먼저 이것부터 - 무한 리필 되는 검은 빵과 버터 양송이 스프 단호박 스프 키위 쥬스 랍스터와 스테이크 세트 스파게티 치킨 샐러드 촙 촙 촙 한 스테이크를 꾹 꾹 꾹 이 스테이크가 니 스테이크냐? 그러 하옵니다!! 꾸울꺽~ 이 랍스터가 니 랍스터냐? 그러 하옵니다!! 꾸울꺽~~ 아~~ 또 가고잡다 아우빡ㅋㅋㅋㅋ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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