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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3

한일문화교류축제 지난 일요일, 강남 코엑스에서 한일문화교류축제를 한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가보았다. 좀 글로벌하게 문화/예술 사업 같은거 하고 싶었는데 또 이런 기회가 되어 색다른 문화의 장을 보게 되어 반가웠다.(실상은 일본에서 대부분 본거라 짜깁기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사실 일본의 우경화나 원전 때문에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이 악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정치/사회/역사 면에서는 앙금이 있을지라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활발히 교류 해야 한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일본에서 한류붐은 어느정도 사그라 들었지만, 그래도 한류 덕에 일본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 반대로 에니메이션 분야는, 우리나라가 너무나 미약하기 때문에 도라에몽/짱구/지브리/에반겔리온/원피스 등 수 많은 작품.. 2014. 9. 16.
모박사 부대찌게 지난 일요일에 한일문화교류축제(포스팅 바로가기)가 있어서 코엑스에 갔다가, 점심에 먹은 부대찌개를 선보이려 한다. 코엑스에 있는 부대찌개 식당인데, 각종 메뉴와 가격이 얼마에 형성되어 있는지는 아래를 참조토록 하자. 기본 반찬이 나왔다. 역시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 글로벌화가 되어서 그런지 반찬 종류가 얼마 없고 많이 주지도 않는다. 어차피 여러 반찬 내와봐야 다 먹지도 않고 버리거나 재활용을 하게 되니 꼭 필요한 밑반찬만 딱 내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다 먹으면 우리 한국에서는 리필이 되니까... 양념이 다 안풀려서 국물이 묽다. 여튼 추가한 라면 사리와 함께 보글 보글 끓여내면... 아.. 또 이런 비쥬얼이.... 라면이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젖가락에 .. 2014. 9. 16.
전설의 짬뽕 불과 지난주에 육합짬뽕에서 짬뽕을 먹었는데 (육합 짬뽕에 대한 리뷰는 이곳을..) 전설의 짬뽕이라는 곳을 검증하기 위해 오늘 또 다녀오게 되었다. 가게 이름이 진짜 전설의 짬뽕이다. ^^ 메뉴는 이런 구성이다. 거의 육합과 비슷하다. 한번 홍합해물짬뽕을 시켜봤다. 춘장과 단무지/생양파 자.. 홍합해물짬뽕이 나왔다. 비쥬얼은 육합과 비슷하다. 홍합 까는게 귀찮지만, 먼저 이녀석들을 폭풍 흡입으로 죄다 처리해 버린다. 홍합 속살이 참 귀엽다. ^^ 럴쑤 럴쑤 이럴쑤~~~ 미더덕이 있다니... 미더덕.. 미더덕.. 폭풍감동으로 코 끝이 찡해온다. ㅠㅠ 홍합을 다 처치(?) 했으니 해물과 함께 면발을 흡입해 보자. 호로록~~~ 호로록~~~ 다 먹고 나니 땀과 콧물이 비오듯 쏟아졌다. 굳이 육합 짬뽕과 비교를 하.. 201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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