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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이선균 사망에 책임이 없다는 KBS

by 천년백랑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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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김의성 배우·윤종신 가수 등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하며 사건과 관련 없는 사적인 사항을 보도한 것에 대해 KBS의 입장을 요구하자 아래와 같은 궁색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물어보자. 반 아이들 30명이 돌아가면서 한 학생을 매일 1대씩 때려서 맞은 학생이 자살했다면 30일 전에 때린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건가?  

 

5공시절 9시 뉴스를 틀면 제일 처음 '땡' 하자 마자 전두환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서 '땡전뉴스' 라는 별명이 생겼었다. 요즘 KBS 방송과 뉴스를 보면 이게 '땡윤뉴스' 가 아니고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언론의 분석적 시각과 평형적 시각은 사라진지 오래고, 정부 여당과 윤석열 정권의 입맛에 맞춰 왜곡하고 선전, 선동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더 행복하고 잘 살게 할 것인가를 연구하는게 아니라,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고 방송장악과 친일, 친미에만 더 열중하는게 윤석열 정권인 것 같다. 

 

국민을 거스르는 정권은 그 말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교훈을 보고 각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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