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맛집

C'est La Vie

by 천년백랑 2014. 8. 29.
728x90

오랜만에 만나는 방가운 친구와 시내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맨날 일본에서 이자까야만 가다가 한국에서 간만에 술자리를 하니


분위기도 좋고, 입맛에 맞는 풍성한 먹을거리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무엇보다 마음이 맞고 편안한 친구와 함께라서 더 좋았다.



얼굴 붉힐 일도 없고...


싸울 일도 없고....


소리지를 일도 없고...


근심해야 할 일도 없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하며 잔을 주고 받는 이 시간...


이 얼마나 평화롭고 즐거운가?


C'est La Vie (그게 바로 인생이다!)



모두가 이런 즐거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먼저 고기집에서 삽겹살, 차돌박이를 구우며 저녁식사.





다부지게 한 쌈 싸서 바로 흡입~~~





2차로 간 한 일식집. 모듬회 중을 시켜보았다.





일본 이자까야에서는 보기 힘든 풍성한 모듬회... 싱싱하고 양도 많았다.





석화 한 마리를 똬~~~~~





고기 우동...





우동에 김치를 올리고 호로록~~~ 호로록~~~





맛있게 튀겨진 새우튀김과 연어회





연어 구이..



728x90

'요리&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웃백 사진 방출  (0) 2014.09.01
하드보일드 꽃게랜드  (0) 2014.08.29
임금의 치즈라면, 걸인의 김밥  (0) 2014.08.29
백만년만의 비빔밥  (2) 2014.08.14
랍스터 파티  (0)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