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신드롬??? VS 주의보???

허경영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명예훼손으로 1년 반을 복역하고 나온 후로,

두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상종가를 치고 있고
각종 프로그램의 게스트와 사회자로 활약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있다.

그래서일까?
방통위에서 허경영 주의보를 각 방송사에 전달했다.
시청률만 앞에워 허세를 바라보지 말고,
현실적인 방송을 하라는 얘기겠지.

그러나 그건 이미 이율배반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방송을 틀면 온종일 정치권의 짜증나는 수구세력 몰아주기 기사나,
온종일 찍찍 거리는 기사 뿐이라 열불이 터진다.
그렇다
행동이 없고 현실성이 없는 립서비스는 그저 쥐의 찍찍임에 불과한 것이다.
그냥 실컷 찍찍거리다가 내려가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
나라 곳간 다 파먹더라도.....

같은 거짓말이고 허위사실이라면 그래도 들었을때 기분 좋고 웃을 수 있는 말이 더
좋은 거 아닌가?

그러니까 차라리 허경영의 다음과 같은 말대로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웃을 수 있어

라는 노래를 들으면 그냥 허탈하게라도 웃을 수 있어
삶의 위안이 될 수 있다.

그를 감옥에 보낸 사람들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