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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2

스키야의 신메뉴 잡채 규동 동네에 역 주변으로다가 규동집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가 다 있다. 각각 특성이 있고 사람들마다 조금씩 취향이 다르다. 마츠야는 톡톡 튀는 개성이 있는 메뉴가 많고, 요시노야는 신메뉴보다는 규동의 정통성으로 승부하려는 것 같다. 스키야의 메뉴는 좀 아방가르드 한 매력이 있다. 한류와 한국 음식이 붐이라고는 하지만, 김치, 비빔밥, 고기구이, 전골, 막걸리, 이제 잡채까지... 잡채는 일본에서도 잡채라고 부른다. 발음이 안되니까 '쟈프째' 이런 식으로 발음하지만... 이제 왠만한 식당에서 고추장 하면 다 알아들을 정도로 요리에 있어서 점점 장벽이 허물어지는 느낌이다. 각설하고 여튼 이번에 스키야에서 새로 선보인 잡채규동을 소개할까 한다. 메인 테마가 참 웃기다. "달고 매운 잡채가 습관이 된다" 오싱코,.. 2013. 10. 8.
베트남의 잡채 붕사우 오늘은 베트남 잡채 '붕사우'를 소개할까 합니다. 재료나 맛은 우리나라의 잡채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우리가 돼지 살코기를 쓰는 것에 반해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쓰는 것과 늑맘 소스를 쳐서 먹는 것, 그리고 당면 대신에 쌀국수를 쓰는 것에 좀 차이가 있죠. 보기 좋게 담아봅시다. 접시 가득... 아 군침이 도네요. 늑맘 소스를 뿌려서... 그런데 늑맘이 없어서 까나리 액젖으로 만든 가공의 늑맘 ㅜㅜ;; 한 젓가락 OK??? 201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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