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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까야2

일본의 저렴한 주점 - 요로노타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본의 저렴한 주점 요로노타키(養老乃滝)이다. 일본의 주점 시스템을 보자면 우리나라는 비싼 안주 한 두개 시켜놓고 끝까지 먹는 시스템이라면 일본의 주점은 싸고 알찬(하지만 양은 적은) 안주를 여러개 시키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일본 협력사 하드웨어파트 담당자 미카미씨의 말을 빌자면 학생 시절에 돈이 없어서 친구랑 안주 하나 시켜놓고 생맥주 두 세잔 씩 비우고 가곤 했단다. 여튼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고, 다른 가게에 비해 가격도 좀 착해서 요즘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요로노타키 간판인데 체인점이기 때문에 자세히 찾아보면 동네에 하나씩은 있다. 그런데 별로 트렌디하지 않아 많이 문을 닫는 추세란다. 콘버터. 알맞게 구워진 옥수수가 버터와 햄과 어우러져 좋은 안주가 된다. 살로인 스테이크.... 2014. 6. 5.
일본의 흔한 이자까야 원래 술집을 별로 안오는데 (땡기면 그냥 편의점에서 캔맥주 사다가 먹고 자는 편) 술을 좋아하는 후배가 오니까 자주 오게 된다. 이곳은 와라와라라고 하는 체인 이자까야인데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기에 들어왔다. (일본에서는 왠만한 번화가에서도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술집이 많지 않다. 보통 11시 반쯤에 라스트 오더를 받고 12시~12시반 사이에 문을 닫는게 보통이다) 오자마자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오도오시로 나온 완두콩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햄 이건 뭐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 모듬 꼬치구이 하나 잡고 뜯어볼까요? (샤릉~~ 샤릉~~ 샤릉해연) 밥과 소바가 든 오무라이스 수줍은 오무라이스의 속살 공개.. (허벅지 깐 당근보다 섹쉬하네연...) 데친 오징어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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