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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3

용산 후라토 식당 후라토(ふらっと)는 일본어 후라리토(ふらりと)의 준말이고 한국어로 '문득', '갑자기'의 의미다. 한국 대학생 몇 명이 문득 일본으로 떠났다가 일본의 식당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에 들어와 만든 식당이라고 한다. 이곳은 후라토 용산점이다. 위치는 아모레퍼시픽 뒷 편에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지하에 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규카츠를 제대로 맛보고 싶으면 이 곳을 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건 다른날 갔을때 인 것 같다. 이 날은 아예 작정하고 규카츠만... 2022. 3. 24.
일본의 흔한 이자까야 원래 술집을 별로 안오는데 (땡기면 그냥 편의점에서 캔맥주 사다가 먹고 자는 편) 술을 좋아하는 후배가 오니까 자주 오게 된다. 이곳은 와라와라라고 하는 체인 이자까야인데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기에 들어왔다. (일본에서는 왠만한 번화가에서도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술집이 많지 않다. 보통 11시 반쯤에 라스트 오더를 받고 12시~12시반 사이에 문을 닫는게 보통이다) 오자마자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오도오시로 나온 완두콩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햄 이건 뭐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 모듬 꼬치구이 하나 잡고 뜯어볼까요? (샤릉~~ 샤릉~~ 샤릉해연) 밥과 소바가 든 오무라이스 수줍은 오무라이스의 속살 공개.. (허벅지 깐 당근보다 섹쉬하네연...) 데친 오징어 2013. 12. 8.
버섯 크림 오무라이스 일본에서 가끔 가는 오무라이스 집이 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엊그제 먹었던 버섯 크림 오무라이스(스파게티가 아니고)가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런치세트로 오무라이스 + 셀러드 + 음료 해서 900엔~1200엔 가량 한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장기로 해외에 있을 경우에 음식에 질리면 안되기 때문에 이것 저것 메뉴 개발을 잘 해두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필자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하지만, 21세기 글로벌 선진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두려움 없이 도전해야 한다. 크림과 버섯이 잘 어우러진 비주얼의 '버섯 크림 오무라이스' 신선한 셀러드와 함께 자 그럼 먹어보실까? ^^ 먼저 계란의 배를 쭉 가르면 부드러운 계란 알맹이가 흘러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밥을 덮어준다. 그럼 .. 201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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