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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5호2

짝 32기 여자1호 여자5호 여성성의 극과 극 어제 저녁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영풍문고에 다녀온 후 밤 늦게 집에 도착했다. TV를 틀어보니 마침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 '짝'이 하고 있었다.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도 있었고, 오늘 기사를 보면서 방송으로 못본 부분까지 알게 되니 더 가관이다. 여기서 알게 된 것은 여자1호와 여자5호를 통해 본 여성성의 극과 극이라는 점이다. 여자 1호는 한번 마음을 준 남자와의 이별을 슬퍼하며 남자가 어떤 상황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여성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된장스럽기까지 한 여자 5호는 그야말로 애정촌을 초토화 시켰다. 남자들 사이를 오고가며 밀땅을 하는 모습은 모든 남자들을 자신의 어장안에 가두어 놓고 지켜보겠다는 요즘 말로 어장관리다. 게다가 같은 여자라.. 2012. 7. 26.
짝 29기 여자5호는 연예인 지망생? 어제 SBS 짝에 나온 여자 5호를 보고 포스팅을 남긴다. 나름 개성이라면 개성이고 굉장히 액티브 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말이 없다. 아니 그동한 한국사에 별로 없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무려 신선함도 있다. 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나는 짝을 찾겠다는 그녀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진다. 왠지 모르게 짝을 찾기 보다는 방송을 통해 자신을 알리려는 의도가 더 강하게 느껴지니 말이다. 우선 각종 튀는 행동과 돌발 행동으로 카메라의 이목을 끌려고 한다. 그리고 적당히 섹시한 옷을 입는 것은 괜찮겠지만,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신만의 튀는 의상은 마치 클럽 취재 나간 리포터의 그것과 다를바 없었다. 나는 짝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상당히 팬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짜여진 계산과 흥미유발만을 .. 201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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