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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소바3

일드 심야식당 심야식당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만 장사하는 신주쿠의 한 심야식당과 그 단골 손님들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인간군상을 보여 주고 있다. 한 회당 한가지 음식을 주제로, 그 음식과 관련된 게스트(손님)가 자신의 에피소드를 들려 주는 형식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갈등을 음식과 함께 잔잔하게 풀어내는 형식이 이채롭다. 시즌 2까지 방영이 되었으나, 마스터 얼굴의 상처와 마스터의 과거, 오다기리 죠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오픈이 되지 않았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고 조만간 시즌 3탄이 방영된다고 한다. 아래는 심야식당 드라마 오프닝의 장면, 우울한 기타와 노래의 배경음악이 잔잔히 깔리고 신주쿠 밤거리의 풍경과 마스터가 돈지루를 만드는 모습 속에 잔잔한 나레이션으로 드마라가 시작된다. 그럼 몇가지 인상깊었던 음식을.. 2014. 10. 17.
일본의 야키토리(焼き鳥) 한국에 있을 때는 투다리라고 몇 번 간적이 있다. 그것도 어렸을때.. 고기집이나 치킨집은 많이 있지만, 역시 닭구이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것 같다. 일본에서는 뭐 행사나 회식 같은 경우에는 이자까야의 연회코스를 이용하지만, 가볍게 한 잔 할 것 같으면 이렇게 야키토리 집을 애용한다. 그런데 야키토리 집인데 왜 닭다리가 없을까? 그게 참 신기하다. 도착하자마자 오토오시와 생맥주 한잔. 오토오시란 통과라는 뜻으로 술집에서 입장시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인데 (뭐 없는 집도 있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자릿세 정도 되겠다. 생맥주는 '나마비루'라고 하는데 줄여서 '나마'라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스나기모(모래주머니)와 네기마(파와고기) 테바사키 (닭낡개) 베이스를 시오(소금)과 타래를 결정할 수가 있다. 전부 시오.. 2013. 11. 23.
편의점표 야키소바 배고플때 먹은 편의점표 야키소바.. 맛있다고는 말을 못하나, 그냥 배를 채우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201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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