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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2

하네다-김포 아나항공 비즈니스 기내식 이런 수지가 있나. 오늘 저녁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분명 하네다 공항에서 티켓팅 할때는 이코노미석이었는데 출국심사 받고 커피마시며 노닥 거리다 조금 늦게 탑승했는데 오버부킹으로 자리가 없어 비즈니스석으로 변경되었단다. 이런 득템이야 아주 때땡큐 하지 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아나항공 비즈니스석과 기내식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운동화를 벗고 자리에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섹시한 백랑의 다리 ㅋㅋㅋㅋ 자리에 비치된 비즈니스석 안내도 뭐 그냥 보니까 다 알겠더만.. ^^ 자리 좌측의 다이와 물품 보관함이다.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뚜껑이 열리고 안에다 가벼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개인 전용 라이트를 킨 모습 바로 밑에는 핸드 헬드 기기와 의자 제어 장치가 있다. 의자에 .. 2014. 8. 2.
독기 품은 ANA 기내식 업무상 일본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주로 아시아나를 타지만 시간이 애매한 경우에는 ANA 공동운항편도 자주 타게 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ANA 기내식이 달라졌다. 음식 가지수부터 해서 맛, 비쥬얼, 영양, 어느 것 하나 빠지는게 없다. 그럼 가장 최근에 먹었던 ANA 기내식 한편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먼저 전체샷이다. 아기자기한 배합, 화려한 색깔, 아사히 맥주와 안주와 잘 어우러진 기내식으로써는 환상의 궁합이다. 밥과 반찬만으로 확대해서 보자. 일본통이라 자부하는 내 자신도 이름도 모르는 음식들과 생소한 맛이었다. 밥만 떼어 놓고 봐도 화려하다. 게살이 얹어진 계란 아래 숨어 있는 쌀밥. 거기에 여러 찐 야채가 곁들여져 있는데 이런 조합은 상상도 못했을거다. 더더군다나 기내식으로 게살을 맛보리라..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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