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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2

대한항공 기내식의 극과 극 지난주 금요일까지 중국 출장이었는데 갑자기 목요일 일본에 갔다가 금요일 한국에 들어오는 일정으로 스케줄이 수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중국 위해 -> 한국 인천 -> 일본 나리타 (하룻밤 자고) 일본 하네다 -> 한국 김포] 2틀간 이런 일정이 되어 버린거다. 급한 일정 변경이라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일본 나리타 들어갈때 불가피하게 비즈니스석에 타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한국 올때 나온 기내식과 한국에서 일본 갈때 비즈니스석에서 나온 기내식이 완전 극과 극, 천국과 지옥이더라.. 그래서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한다. 중국에서 한국 올때 기내식이다. 빵한조가리에 파인애플 한조가리, 물이 전부다. 먹어도 배도 안차고 맛도 없었다. 걍 맥주 안주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사람들도 대부분 안먹는 것 같았다. 내용.. 2012. 7. 7.
인천-위해행 대한항공 기내식 인천-위해행 대한항공에서 나온 기내식이다. 비행기 이동 시간이 1시간 남짓이라 비교적 짧기 때문에 기내식도 심플하고 이륙한 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자 마자 바로 식사를 제공한다. 그리고 식사를 마칠때 쯤이면 다시 착륙을 위한 안전벨트 사인이 들어와 있다. 식사를 하고 온 사람들은 안먹거나 가벼운 요기정도의 식사지만, 필자처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나온 사람들은 허기가 질대로 진 시각이다. 2시 반 비행기면 식사를 받았을때는 한국 시간으로 3시 남짓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해보라.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 쫄쫄 굶고 있었다면 얼마나 허기가 질까? 그래서 항상 식사 한개를 얼른 먹고 난 다음에 남는걸 달라고 해서 2개를 먹는다. 그러면 그런대로 요기가 된다. 그런데 메뉴가 좀 이상하다. 닭고기와 계란 고.. 201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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