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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6

하네다-김포 아나항공 비즈니스 기내식 이런 수지가 있나. 오늘 저녁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분명 하네다 공항에서 티켓팅 할때는 이코노미석이었는데 출국심사 받고 커피마시며 노닥 거리다 조금 늦게 탑승했는데 오버부킹으로 자리가 없어 비즈니스석으로 변경되었단다. 이런 득템이야 아주 때땡큐 하지 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아나항공 비즈니스석과 기내식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운동화를 벗고 자리에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섹시한 백랑의 다리 ㅋㅋㅋㅋ 자리에 비치된 비즈니스석 안내도 뭐 그냥 보니까 다 알겠더만.. ^^ 자리 좌측의 다이와 물품 보관함이다.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뚜껑이 열리고 안에다 가벼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개인 전용 라이트를 킨 모습 바로 밑에는 핸드 헬드 기기와 의자 제어 장치가 있다. 의자에 .. 2014. 8. 2.
김포-하네다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이번 출장 복귀, 출장 출국시 먹었던 김포-하네다간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이다. 하네다 -> 김포 이건 고기와 계란이 든 밥.. 이름을 뭐라고 내려야 할지... 김포 -> 하네다 야채와 곁들인 생선밥이다. 푸석푸석해서 고추장에 비벼 먹었지만, 입맛에는 영 안맞았다. 특이사항으로는 미니 옥수수와 햄이 든 샐러드가 참 이상적이었다. 2013. 11. 4.
대한항공 기내식의 극과 극 지난주 금요일까지 중국 출장이었는데 갑자기 목요일 일본에 갔다가 금요일 한국에 들어오는 일정으로 스케줄이 수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중국 위해 -> 한국 인천 -> 일본 나리타 (하룻밤 자고) 일본 하네다 -> 한국 김포] 2틀간 이런 일정이 되어 버린거다. 급한 일정 변경이라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일본 나리타 들어갈때 불가피하게 비즈니스석에 타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한국 올때 나온 기내식과 한국에서 일본 갈때 비즈니스석에서 나온 기내식이 완전 극과 극, 천국과 지옥이더라.. 그래서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한다. 중국에서 한국 올때 기내식이다. 빵한조가리에 파인애플 한조가리, 물이 전부다. 먹어도 배도 안차고 맛도 없었다. 걍 맥주 안주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사람들도 대부분 안먹는 것 같았다. 내용.. 2012. 7. 7.
인천-위해행 대한항공 기내식 인천-위해행 대한항공에서 나온 기내식이다. 비행기 이동 시간이 1시간 남짓이라 비교적 짧기 때문에 기내식도 심플하고 이륙한 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자 마자 바로 식사를 제공한다. 그리고 식사를 마칠때 쯤이면 다시 착륙을 위한 안전벨트 사인이 들어와 있다. 식사를 하고 온 사람들은 안먹거나 가벼운 요기정도의 식사지만, 필자처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나온 사람들은 허기가 질대로 진 시각이다. 2시 반 비행기면 식사를 받았을때는 한국 시간으로 3시 남짓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해보라.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 쫄쫄 굶고 있었다면 얼마나 허기가 질까? 그래서 항상 식사 한개를 얼른 먹고 난 다음에 남는걸 달라고 해서 2개를 먹는다. 그러면 그런대로 요기가 된다. 그런데 메뉴가 좀 이상하다. 닭고기와 계란 고.. 2012. 7. 6.
에어차이나 기내식 동경에서 상해 갈때 탄 중국국제항공의 기내식입니다. 중국국제항공이면 우리나라 KAL과 동급 아닌가요? 비행기도 작았지만, 어쩐지 적응이 안되고 우리나라 국내항공을 탄 느낌 ㅎㅎㅎ 고기국수인데 일본의 야끼우동 비스무레 한 것이 나름 맛있었습니다. 근데 식사에 외국 과자가 나오다니 좀... ㅡㅡ;;; 일본어로 오시보리라고 써진 물수건도 좀 어이가 없었음 ㅜㅜ;;; 마실걸로 피죠~~를 달랬더니 준 옌징맥주 ..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군요. ^^ 2012. 5. 14.
독기 품은 ANA 기내식 업무상 일본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주로 아시아나를 타지만 시간이 애매한 경우에는 ANA 공동운항편도 자주 타게 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ANA 기내식이 달라졌다. 음식 가지수부터 해서 맛, 비쥬얼, 영양, 어느 것 하나 빠지는게 없다. 그럼 가장 최근에 먹었던 ANA 기내식 한편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먼저 전체샷이다. 아기자기한 배합, 화려한 색깔, 아사히 맥주와 안주와 잘 어우러진 기내식으로써는 환상의 궁합이다. 밥과 반찬만으로 확대해서 보자. 일본통이라 자부하는 내 자신도 이름도 모르는 음식들과 생소한 맛이었다. 밥만 떼어 놓고 봐도 화려하다. 게살이 얹어진 계란 아래 숨어 있는 쌀밥. 거기에 여러 찐 야채가 곁들여져 있는데 이런 조합은 상상도 못했을거다. 더더군다나 기내식으로 게살을 맛보리라..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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