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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2

돌솥 치킨 구이 동네 대형 쇼핑몰의 식당가에서 먹은 돌솥 치킨 구이이다. 원래는 함바그 전문점인데, 함바그를 별로 안즐기기 때문에 그나마 먹음직했던 반마리 치킨 돌솥 그릴을 선택했다. 후기를 말하자면, 일단 양은 푸짐하다. 무려 치킨 반마리.. 그런데 맛은..... 역시 맨살을 그대로 먹기 때문에 퍽퍽하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도 퍽퍽할 것 같아서 혹시 소스 찍어먹는거 없냐고 물었더니 간이 배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없단다.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단 아무 소스나 달라고 해서 찍어 먹으니 그나마 좀 나았다. 빵과 스프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단다. 돌솥 치킨 그릴에 양식 세트 푸짐한 닭 반마리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빵 느끼함을 잡아줄 샐러드 스프 좀 퍽퍽해 보이는 가슴살로 한입??? 음.. 소스를 찍어서 다시 한입.. .. 2014. 6. 3.
그라체 가든의 함바그 그릴 지난 진격의 느끼 편에서 소개한 그라체 가든이라는 레스토랑이다. 진격의 느끼편 바로 가기 이제 까르보나라도 질렸는지 더 이상 땡기지 않는다. 이번에는 정통 그릴 요리를 맛보기 위해 함바그 그릴을 선택했다. 원래가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서 스테이크를 먹으면 먹었지 함바그같은 다진 고기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일본에 오래 있다보니 결국 찾아서 먹게 되는군. 언어습관도 식습관도 처음에는 물과 기름처럼 뭔가 완강한 경계가 있었는데, 이젠 동화가 된 것 같다. 일본어도 자연스럽게 들리고, 일본음식도 고유의 맛을 음미하게 된다. 완벽히 적응할만하니 이제 다음달에는 다시 중국으로... 아쉬운 감은 있지만, 또 중국의 언어와 음식과 문화에 취할 생각을 하니 설레임이 더 크다. 힘내자.. 21세기 글로벌 선진리더 백랑...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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